요새 루이스에서 작업중인 언니가 발렌타인데이라고
무려 고디바 초콜릿 주길래 기분은 좋았으나
“오빠 거가 젤 비싼 거~”
젤 비싼 거라니까 기분은 좋은데 가만 생각해보니 몇 놈이나 줬길래??
“넝담이야~ 넝담~” 하며 언니가 너스레를 떠네요.
내 머리 꼭대기에서 노는 애라는 건 알고 있었지만
제가 간만에 제대로 꽂힌 애라 마음이 썩 좋지는 않네요.
이럴 때를 위해서 구좌랑 친해지는 거기에.
정진이를 구워 삶았지만 알고 보니 정진이는 걔한테 빼래로로쉐를 받았더군요.
너였냐? 하고 멱살을 잡을 뻔했지만
고디바가 빼래로로쉐의 멱살 잡긴 좀 애매하더군요.... -_-;;;;;;
알고보니 새끼들한테 초콜릿 꽤나 받은 정진이를 보니 니팔자가 상팔자구나 싶은게...
나도 이제 화류계에서 놀만큼 놀았는데 업종을 바꿔 볼까 하는 생각이.... 쿨럭 ~ㅋ
몸이 안 좋아서 요새 술도 많이 줄였는데
고디바 초콜릿 먹으니 호랑이 힘이 솟네요~
오늘도 그냔 얼굴이 아른 거려서 또 술먹을 핑계 찾고 있는 중 ㅎ
한명씩 구할땐 공주들같았으나 모이니 이건 군대 소대에요. 남자들만큼이나 기가쎄고. 관리가 쉽지않은게 이일이에요 ㅜ
가끔 이런 초콜릿줄때는 또 얼마나많은 커피를 날라할지 겁부터 나요 ㅎㅎ 열심히 더 이쁜친구들 구해서 앉혀놀게요. 요즘물이 많이좋아진 루이스에서 또 좋은자리만들게요~
010 2127 8900 루이스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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