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저번달 말 또 마침 집에서 멍하니 있다가
생각이 나서 어플들을 돌리는데 마침 앙챗을 처음 깔아서 써보는데
이게 이제는 플레이스토어에서 유일한 어플이라 그런지 그나마 사람이 좀 많더라구요
그래서 돌리던중 지금이라는 대화명을 가진 사람이 있어
바로 대화를 걸어보니 지금 가능하다며 가격을 얘기하고
사진을 요청해서 보내주는데 사진이 괜찮았습니다(지금은 어플을 삭제하는바람에 날라갔네요ㅠㅠ)
1/13을 얘기하길래 2/15로 네고하니 네고도 되고 어이구 좋다 싶어서
바로 준비후 나가는 길에 연락해보니 담배 한갑좀 올때 사다달라며 돈 드리겠다길래
정말 괜찮다 싶어 바로 출발을 했습니다
주소를 받고 가는길에 담배도 한갑 사고 들뜬 마음으로 가보니
주소지가 언덕에 있는 빌라촌이라서 와 뭐지 싶어 일단 도착 후에
연락을 해보니 앞에 보이는 빌라로 올라오랍니다..
20살인데다가 담배도 사다달라길래 좀 불안하다 싶긴했는데
굳이 자기 집으로 오라면서 그냥 텔잡고 나가자니 그건 또 죽어도 안된다 하는 처자...
거기서 한 10분동안 나가지도 못하고 차에서 고민하다가 결국 나가진 않는다란 말을 듣고
차를 돌렸네요ㅠㅠ 피지도 않는 말보루 아이스블라스트 한갑을 들고...
조건도 좋고 네고도 잘 해주고 사진도 괜찮아 기대됐는데 혹시 모를 불안감으로 포기하긴했습니다만
그래도 그 동네를 벗어나니 잘했다 싶긴 하더라구요
왠지 저랑도 대면한 친구 같네요
언덕 빌라면.. 아
저랑은 페이를 계좌 이체해줄수 없냐 하더라구요
갚을때가 있다나
조건은 절대적으로 집에서만하고
너무 꺼림찍해서 근처까지 갔다가 돌아왔네요
찜찜하면 안가는게 최고요, 세상에 여자는 많다 목숨걸지 말자구요
어린애들은 일단 의심.
고생하셨습니다
절단잘하셨네요
아쉽지만 큰일 안생겨서 다행이네요
고생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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