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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을 열고 있는데 이년이 쪽지를 띄웁니다. 안녕하세요..라면서요.
닉넴은 남자같이 하하하 로 정했더군요.
그런데 첫마디가 외모몸매보세요? 라길래...안봐도 견적이 나오는듯하여 안보려했지만 찔러나 보자는 생각으로
말장난이나 치려고 대화를 이어나갑니다.
그래서 외모 몸매보다 마인드나 섹 찐하게 하는 사람 찾는다니까...
어떤거 원하세요? 라길래
어떤거? 라는게 뭐죠? 그냥 시간 횟수 안되는거 얘기해줘요...했더니
입싸 이런건 별로고...
빠는거 해봤고 뒤로하는건 안했어요...하더군요.
뒤로한다는건...항문인가 싶어도 혹시나 해서 뒤치기냐고 물었더니 그렇다고 하네요.
도대체 섹스를 어디까지 아는가 ? 얼마나 해봤냐니까 많이는 안했다고 하네요.
그런데도 말도 잘안하고 말을해도 답답하게 완전히 끝내지 않고 자꾸 얼버무리고 시원하게 하지 않더군요
그래서 약간 속도를 늦추고 다시 스펙이나 호구조사를 한번 해봅니다.
나이는 외모 키는 몸무게는?
하는일은? 기혼이냐? 혼자사냐 등등...
그랬더니 30살 평범해요라고하네요
그리고 일은 일용직이랍니다..헐...30살이 일용직? 거 이상하네요...
결혼은 안했고 고시텔에 산답니다.. 흐미흐미
그래서 아...힘들겠다...돈도적고..하면서 위하는척 얘기하면서..만나게 되면 어디서 언제 만나냐니까
위치는 내가 있는곳으로 이동해도 된다면서 배려하는척하는군요.
그리고 시간은 저녁늦게...라고하길래
왜 저녁늦게보냐...그러면 텔비가 숙박비가 나오니 서로 불편하지 않냐... 너는 늦게 가고 나는 돈도 더 내고, 역시 집에가기 힘드니..낮에보자 하니까
섹만 하실건가요 ? 이지랄하네요. 뭔소린가 했더니...
섹 하면 원래 같이 자는거 아니냐면서... 오...이건또 모야? 이런게 있었나 싶어서
아..그렇다면 좋다.. 그러면 같이 자는걸로 하자.. 그러면 이제까지 말안하는거 같은데 얼마주면 되냐니까
해보고 맘대로 주세요...라고 하네요...흐미...일용직이라면서 최소 시급식의 계산도 안하는거 같아서...
그리고 정말 마인드가 좋은건지 아니면 저능인지 궁금하기도 하여서
다시 확인해봅니다.
키 몸무게어떻게 되냐니까...
결국 처음 얘기한게 모든 이유가 되는 것이었습니다.
키는 151인데 60키로 넘어여...이지랄하네요.
결국 70키로 정도로 봐야할듯합니다.
그래서...아...너무 무겁다. 내 몸무게랑 비슷하다...그런데 나랑 키라도 비슷하고 그 몸무게라도 좀 부담되는데
키도 그런데 몸무게가 70이라니...왜그러냐...했더니
죄송해요..맘에 안드는걸로 알겠습니다..
라면서 부르지 않았는데 날아온길을 지 스스로 다시 되돌아 날아가버리는군여...
아무리 제가 참 굷고 있다고하더라도
아무리 공짜에 가깝다 하더라도
151-70키로되는년이랑 어떻게 합니까? 제가 배부른 소리하는건가요?
내상 당하기 전에 잘하셨습니다.
뭔가 좀 불쌍한데 차비라도 주시지
내가 너무 순진한가요
만나지도 않았어요..ㅋㅋ. 톡 대화중 그런건데..차비라뇨..ㅎㅎㅎ
정말 너무 착하시다...
아.. 전 만났다가 돌려보냈다는줄 알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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