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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행착오 겪지 마시라고 따끈따끈한 절단기 올립니다.
앙톡 돌리던중 외모 안따지는 분, 통하고, 낚시 싫다는 톡을 보고 쪽지를 나눈뒤 라인으로 연락하면서 서울역부근으로 이동 했습니다.
이동하는 중에 계속 어디냐고 물어보고 돈은 찾았냐고 물어보길래 답변해주면서 아무리 외모가 별로라도 어느 정도 본인 스스로에 대해 알테니 돈뽑았냐고 확인하고 국민페이 부근을 부른다고 생각했지요..
그런데... 도착해보니..
(라인으로)
저 : 어디신가요?
여자 : 나무 옆에 있어요
저 : 안보이는데요?
여자 : 저는 님 보고 있는데요
ㄷㄷㄷ 뭔가 소름끼치는 느낌에 뒤를 돌아보니..
은행 앞 나무 옆에 키는 150쯤 되는데 허벅지가 저보다 두꺼운 여자가 서있더군요..(제 허벅지가 22인치쯤 됩니다..)
가까이 다가가서 보니...
와~ 진짜 제가 평생동안 봐온 여자들 중에서 최하라고 장담할 수 있는 외모의 여자였습니다.
정말 저도 모르게 욕을 할뻔 했습니다.
눈은 실눈에 피부는 까칠한데다 누렇게 떠있고 얼굴형은 사마귀형.. 하체 완전 심한 비만에 가슴은 큰거 같은데 복부도 그만큼 나와보였습니다.
이목구비가 만화책 쿵후보이 친미에게 통배권을 전수한 스승 얼굴에 실눈으로 바꾸고 코 크기만 줄여놓으면 싱크로율 99%
저를 보고 씨익 웃는데 한대 때릴뻔 했습니다.
속마음과 달리 정중하게 죄송한데 정말 제 스타일이 아니라서 미안하다고 하고 바로 돌아섰습니다.
잠시후 라인으로 쌍욕을 보내더군요. 그냥 차단했습니다. 자동으로 성욕이 사라져서 돈은 굳었네요..제길..
서울역근처 청파동 우리은행 앞에서 보자는 사람 있으면 안구 건강을 위해 무조건 삭제하시길 당부드립니다. 확인해보니 지금도 글 올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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