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오디션 프로그램 중 ‘프로듀스 101’을 유일하게 시청했다.

난 갓세정을 밀었고, 와이프는 전소미를 응원했다.
둘은 일/이등으로 최종 멤버에 뽑혀 ‘아이오아이’로 데뷔했다.
성장과정이 흥미로웠고, 내 새끼같아 유치한 노래도 흥얼거렸다.
아이오아이 멤버 얼짱 결경과 끼짱 최유정을 ‘러블리’에서 만났다.
최근 이엑스아이디로 복귀한 솔지까지 거기에 있다.

결경을 닮은 아이는 아린이다.
스무 살은 모두 예쁘다는 말은 거짓인데, 이 아이는 예쁘다.
갓세정도 보이고, 전소미도 있는데, 내 눈엔 결경이 가장 많다.
나이에 맞게 놀고 싶어하면서도 학업과 직업에 열정이 보인다.
가슴도 엉덩이도 전체 균형이 조화로운데 방어벽이 높다.
주장이 명확한 언니는 보통 똑똑하고 난 그런 친구가 좋다.
다실 볼 미인이다.

최유정을 닮은 아이가 연희다.
아는 이는 알겠지만 유정은 외모로 뽑힌 아이가 아니다.
키가 큰 편이고 아주 슬림한 몸매는 연희와 유사하다.
연희는 끼가 많지도 스킬이 뛰어나지도 않다.
일한 기간이 일년 가까이 됐다는데 앳된 수줍음을 잃지 않았다.
그리고 아주 착하고 여리고 부끄럼타는 아이다.
다시 보고 싶은 아이다.

솔지를 닮은 아이가 제인이다.
이름이 연상하게 하듯 해외파고 세련미가 넘친다.
제인이의 하관을 조금 갸름하게 한다면 정말 예쁠텐데…
들어올 때 모습이 캣워크를 걷는 모델 핏과 룩을 뽐낸다.
가는 허리와 큰 에스라인을 그리는 힙라인이 예술이다.
귀염둥이, 글래머 가슴을 찾는다면 제인은 아니다.
다시 볼지 고민되는 아이다.

야탑역에서 멀지 않고 주차장이 있는 건물이라 접근성이 좋다.
언니를 만난 후 설렁탕 한 그릇 먹기 딱 좋은 업소다.
낭만파를 추구하기에 정보를 부족한 후기임을 인정한다.
이 후기는 only 여탑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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