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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2 사이드 1 · 340×122
    v2 사이드 2 · 340×122

    나이트/클럽/노래방수원 코리아나 나이트 홈런을 위한 여정기

    업소명
    지역
    언니 예명
    방문일

    나이트 후기만 보다가 직접 방문했네요.

    수원에서 아는형과 참치에 소주5병 맥주 3병 마시고 2차를 가자고 나왔습니다.

    아는형이 쏜다고 좋은데 가자고 해서 인계동 박스? 거기 지역을 박스라고 부르는거 같더라고요 거기 룸을 갔습니다.

    룸에서 둘이서 노래 3곡을 넘게 불러도 아무런 소식이 없어 제가 헛돈쓰지말고 가자고 하고 나왔습니다.

     

    기분은 이미 헤롱대롱인데 그냥 갈수없어 춤이나추러 밤사나 나이트를 가자고 꼬셨습니다.

    저도 나이트 안가본지 5년넘었고 아는형도 몇년 됐다고 하네요.

    그래서 평소 후기를 즐겨본 1인으로서 후기를 위해 눈앞에 보이는 코리아나나이트를 갔습니다.

    지명이 없어 들어갔는데 강검사?김검사?가 저희 담당으로 됐습니다.

     

    10시반에서 11시사이에 들어갔는데 사람이 별로 없습니다. ㅜㅜ

    저는 부킹보다는 춤추러 갔기에 기본만 시키고 바로 일어나 스테이지로 나갈 생각이었습니다.

    형은 먼저 스테이지로 나갔고 제가 옷을 정리하고 나가려고 몇걸음 걸어가니 웨이터가 절 끌어 앉히면서 부킹을 해줬습니다.

    코리아나는 나이대가 높다는걸 지금 알았습니다. 아무 정보가 없이 가서 부킹을 해보니 30초반은 간혹 있으나 중반부터 40 중반까지 다양하게 연령대가 있습니다.

    제가 나이트에서 젊은 편에 속하더군요 전 30중반입니다.

     

    첫번째 부킹녀 일반적으로 생겨 앉아서 인사하고 맥주 따라줬습니다.

    그러나 스테이지에 혼자 있을 형을 생각해서 맘이 급해 맘에 들면 춤추러 나가고 아니면 가시라고 했더니 뭔 이런놈이 다있어란 눈빛으로 절 보며 떠나갑니다.

    저는 다시 일어나 가려는데 김검사가 잡아서 앉히더니 어디가냐고 부킹하라고 하며 3번넘게 반복적으로 위 상황을 반복했습니다.

    스테이지에 혼자있을 형을 위해 춤추고 와서 부킹을 하려 했는데 김검사가 절 자꾸 앉혀 부킹을 시켜줘서 20분넘게 실갱이하다 결국 나갔습니다.

    부킹하러 갔음 완전 땡큐지만 지인도 없고 혼자 부킹하기 싫어 취해서 객기를 부린거 같습니다.

    복을 발로 다 찬거 같았어요. 제 눈에는 나름 괜찮은 분들을 모시고 오더라고요 ㅜㅜ

     

    어쨌든 스테이지로 나가니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춤을 추고 있었으며 남자들이 많지만 대부분 저보다 나이가 있어보여 술먹은 김에 자신감이 뻗쳐 스테이지에서 미친듯이 춤을 췄습니다.

    여자들 모여있는 곳에 가운데 들어가 춤추고 부비부비도 몇번 하며 놀다 부르스 타임이 갑자기 와서 다시 테이블로 복귀했습니다.

     

    이때부터 본격적인 부킹을 시작했습니다.

    김검사란 웨이터를 전 추천해 드립니다. 굉장히 열심히 부킹을 해주네요.

    왜 그런지 모르겠지만 김검사 말고 다른 웨이터도 저희 테이블에 부킹을 넣어줬습니다.

    같이간 형이 김검사한테 팁을 2만원 준거 말고는 없었습니다.

    저도 일을 끝나고 간 상태라 정장바지에 셔츠위에 가디건입고 갔기에 잘될거란 기대감은 없었습니다.

    부킹이 와서 잘되려다가도 아는형이 쑥맥인지 제 파트너는 제가 맘에 들지만 상대편이 맘에 안들어서 가야겠다고 하고 갑니다.

    전화번호 달라고 하기에 저도 유부인지라 위험한건 싫어 주지 않고 다들 보냈습니다.

    그 이후로 스테이지 나가서 춤추려고 하면 잡아 앉히고 부킹하고 해서 10번 넘게 부킹한거 같아요.

     

    제가 필력이 약해 서론이 너무 길었습니다.

    지루하시면 마지막 단락을 보시면 결론이 나옵니다.

     

    드디어 마지막 부킹녀가 옵니다.

    숏커트 오렌지색으로 염색한 여성분이 표정이 썩으면서 제 옆에 앉습니다.

    맥주 따라주니 받긴하는데 반정도 받다가 술안먹어요 안주셔도 되요 하면서 팔짱을 바로 끼더라고요

    그때 기분이 저도 상했는데 얼굴이 괜찮았습니다.

    키는 작았지만 숏컷이 어울리는 동안에 관리하는 몸매를 소유하고 있어 정복하고 싶음 마음이 들어 공을 들였습니다.

    절 위아래로 훑어보며 몇살이에요? 30중반입니다 그러니 깜짝놀라며 왜 여기 왔냐고 찬스를 가지 그러더군요 ㅎ

    그러더니 하긴 생긴게 40대네라며 말투가 톡톡 쏩니다.

    저도 한성격하기에 숏컷이 어울린다고 생각해요? 라고 되물어보며(어울리더라고요 제가 숏컷을 좋아합니다.) 톡톡 쐈습니다.

    희한하게 대화가 저렇게 이어지더군요 서로 톡톡 쏘며 10분넘게 이야기하다가 자긴 그냥 친구따라와서 부킹할 생각이 없으니 다른분이랑 잘해보세요 하면서 자기 테이블로 갔습니다.

    살짝 아쉽지만 구질구질한건 싫어 보냈습니다.

     

    김검사가 저희 모습을 지켜본거 같더군요 제가 화장실가러 일어나니 또 잡아 앉히면서 부킹 다시 해주겠다고 춤추러 가지 말라고 해서 화장실가니 다시 올거다 하며 화장실 다녀옵니다.

    다녀오는길에 김검사가 저 누나가 저렇게 오래 앉아있는건 제가 처음이다 다시 부킹해줄테니 잘해봐라 그러더군요.

    오면 놀고 아니면 말고란 생각에 쳐다보고 있으니 다시 억지로 끌려옵니다.

    완강히 거부하지는 않아 다시 제 옆에 앉아서 이야기를 이어갑니다.

    이번엔 표정이 좀 더 풀어져 있습니다.

    그와중에 제 지인은 자꾸 스프링을 당하고 있어 제가 민망했지만 눈빛교환후 형이 스테이지가서 춤추고 올테니 놀아라 하고 나갔습니다.

    이번엔 이런저런 이야기하며 얼굴을 빤히 쳐다보며 말을 했습니다.

    약간 첫번째보다는 부드러워졌지만 벽을치고 있는 느낌이 강합니다.

    친구들이 부킹을 룸으로 들어가서 기다리고 있는데 심심해서 다시 온거다 난 오늘 2차 안갈거니 잘 생각해서 나랑 놀아라 라고 또 톡톡 쏘더군요.

    저도 2차 갈 생각이 없어 그냥 대화를 이어갑니다.

    칭찬을 계속해서 신박하게 이어갔고 제 말투가 맘에 들었는지 웃으면서 대화가 이어갔습니다.

    그러다 숏컷녀 친구한테 전화가와서 룸으로 오라고 한다고 가야한다고 합니다.

    금방갔다가 다시 올건데 나랑 놀거면 앉아 기다리라고 하고 가더군요

    전 에이 하면서 스테이지에 형을 찾으러 가서 춤을 다시 추고 들어왔습니다.

     

    들어오니 친구들하고 저기 멀리 앉아 있더군요.

    김검사가 다시 데리고 옵니다. 김검사는 제가 2차를 데리고 나갈거라고 생각하는지 숏컷녀를 다시 끌고 옵니다.

    오는길에 제가 일어나 싫으면 오지말고 올거면 친구한명 데리고 와라 우리형 심심하다 하니 친구를 데려옵니다.

    친구도 나름 뭐 괜찮지만 제 스타일은 아니라 숏컷녀에 집중했습니다.

    유부녀이며 애도 둘이 있고 나이가 40중반이라는데 30후반처럼 보입니다.

    나도 유부니 편하게 만나자 하니 하는거봐서 라는 멘트를 날리며 있습니다.

    머리를 한대 쥐어박으면서 얼마나 더 내가 잘해야하냐라고 하니 어쭈~하면서 웃습니다.

    아 뭔가 될거 같아 이야기 도중에 어깨 손을 올리고 손보자하며 손잡고 뻔한 스킨쉽 나아가기를 시전했습니다.

    다행히 거부는 없었고 분위기는 점점 좋아졌지만 제가 다음날 오전에 중요한 미팅이 있어 가야하니 전화번호 달라고 마지막 멘트를 날렸습니다.

    쿨하게 찍어줍니다. 기분이 이상합니다. 이상한 번호 찍어주는줄 알았는데 통화를 걸더니 자기 핸드폰에 저장을 시키더군요. ㅋㅋㅋ

     

    가는길에 문자로 이번주에 한번 더 보자 들어가는길에 내 문자 잘 지우고 내일 연락하겠다 하니 ㅇㅋ 이렇게 오고 마무리가 됐습니다.

    그 다음날 제가 오전 미팅을 마치고 점심 같이 먹자 하니 순순히 먹자고 하네요.

    점심먹고 커피 먹고 헤어지기 전가지 카톡에 이모티콘한개도 없고 단답으로 끝났습니다.

    내용이 너무 길어져서 생략을 하고 말씀드리면 저는 길게 보는 타입이라 다음에 만날 때 술먹으면 그때 끝을 봐야겠구나하고 진지하게 최대한 위트있게 식사자리를 마쳤습니다.

    커피먹고 가자며 먼저 말하더니 친구불러도돼? 이럽니다.

    어제 같이 부킹했던 친구 불러도돼 이러길래 제가 알았다고 합니다.

    이유는 나중에 들었지만, 결국 그 친구가 밖에서 보니 더 괜찮다고 해줘서 호감을 더 가진거 같았습니다.

     

    그 다음만남에 술을 먹게 되었고 룸식 술집에서 키스 2차 노래방에서 가슴까지만 쪽쪽하고 놀았습니다.

    숏컷녀가 저를 계속 어떤사람인지 떠봤다고 했으며 지금은 제가 좋다고 합니다.

    다음 만남에는 길게 보기로 했습니다.

     

    저 혼자 너무 신나서 자랑할곳도 없고해서 써봤습니다.

    유부끼리 만나니 연락도 서로 조심하고 나름 짜릿하네요 제 결혼인생 첫 일탈입니다.

     

    김검사, 부킹, 성공적, 평일(화요일) 방문기, 싸게놀아도 운이 좋으면 잘되는... 정도로 마무리 하겠습니다.

     

    지루한 글 봐주셔서 감사하며, 반응이 좋으면 추가 후기를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워낙 숏컷녀가 조심을 많이 하여 사진을 찍지 못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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