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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일이라 임시공휴일을 합쳐
초등학교는 목금을 쉬더군요.. 토일 합치면 목금토일
와이프에게 아이하고 여행 다녀오라고 합니다.
딴뜻은 없고 걍 혼자 있고 싶어서..ㅋㅋ
하지만 딴 뜻은 항상 생기게 되네요...
퇴근시간이 다가오니 고민이 생깁니다.
친한 동생이 개업한 강남 쩜오를 가냐
애인 델꾸 OJ 클럽을 가냐
걍 편하게 고추들 보고 카드나 치면서 술을 마실까하다.
위의 3가지는 언제든 할 수 있는 기회가 있어
업소로 정하고 새벽까지 혼자 신나게 놀아보자 하고
서식지 근처를 스캔하니 식스나인이 뜨네요..
7시쯤 전화를 걸어 예약을 했습니다.
7시 55분쯤 도착하여
사실 8시까지 10만원으로 다 되더군요..ㅎㄷㄷ
10만원으로 처자랑 술마시고 노래부르고 물까지 빼는 공식코스는 가성비로 보면 대단한거 같아요
첨에 혼자가도 이 가격이 되는걸까 하다
뭐 얼마 차이도 안나는거 같아서 물어보지 않았습니다.
근데 왠걸 양심적으로
<형님이 30분전에만 오셨어도 초이스가 좀 되었을 텐데 현재 8시 3분이지만 8시 이전 이벤트 가격으로 가능하십니다
대신 초이스는 한번만 되세요>
오호....
아가씨 한명 들어옵니다.
음.. 완전 제 스탈이 아니라 패스
<형님 지금부터는 정가에요>
<오케>
원래부터 정가 생각한거라...
3번초이스해서 가은 앉혔네요..
사실 북창동 오면서 물빼는건 전 포기하고 와서
3타임에 양주ㅊ한병 시켜서 재밌게 놀다 왔어요..
물빼는건 2:1로..ㅋㅋㅋㅋ
여튼 다시
가은이 매력은 착 안겨 있는거 마른 몸매에 골반라인은 괜찮고
가슴은 a
외모는 모 각자 스탈이 있으니 패스...
여튼 3타임 재밌게 잘 놀다 왔네요..
양주는 그닥 좋지는 않았구요..ㅎㅎㅎ 먼 양주길래..
차후에는 친구들이랑 1차로 예열용으로 오면 좋을 거 같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술 안좋아하시는데 술먹는 기분 내고 놀기엔
8시 이전 10은 대박인거 같네요..
식스나인인데 건물이름은 츄파츄파인가 ...
여기 들렸다 물빼고 집들어가니 4시네요..ㅎㄷㄷ
혼자 잘 놀고 글쓰는 지금도 그때의 여파가 있네요..
나이는 속일수 없나 봅니다.
즐거운 주말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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