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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후기를 적어보네요.....
배트남에 살고 있으니, 이런 저런 부탁이 많이 들어옵니다....
가라예약, 숙소, 골프장 부킹 등등...
얼마전에서 베트남 오셔서 알게된 형님께 연락이 옵니다...
친구들 4명이 가니 케어좀 해달라고....
케어 해드리게야 어려울거 없으니, 해드리겠다고 하니, 그분들 꼬맹이들 데리고 무이네 가고 싶다고 하니, 저보고 준비좀 해달랍니다..
부랴부랴, 호치민 숙소 예약, 차량 예약, 무이네 호텔 예약 했습니다...
선입금 보내달라니, 우리사이에 무슨 선입금이냐!!! 친구들 도착하면 계산해 줄꺼다라며 배쨉니다 -_-;;;;
아무튼!! 몇일 후에 형님 친구분들 도착!! 중간 생략!!! 첫날부터 가라오케 달립니다...
형님들 초이스 하고, 놀다가 분위기 봐서, 꼬맹이들한테 내일 무이네 갈수 있냐고 물어보니, 다들 오케이!!!
나 또한, 혼자 갈수 없기에, 양해를 구하고 나도 데리고 가는걸로!!!!
편안한 마음으로 가라오케에서 재미있게 놀다가 숙소로 이동.. 꼬맹이들은 아침일찍 집에가서 무이네 갈 준비하고 만나는걸로!!!
다음날 아침!!! 제 파트너한테 연락이 옵니다.....(저는 이차 안 나갔어요)...
어째 불안한 예감이 쏴하고 뇌리를 스치는데,,, 아니나 다를까... 생리가 터졌답니다.....
씨앙,,,왜 슬픈 예감은 틀리지가 않는건지......
아침부터 다른애 섭외 하기고 그렇고 해서, 전 혼자 가는걸로 ㅠㅠ
우여곡절끝에 무이네 도착.....
호텔 체크인을 하는데, 평일이라 손님이 없어서인지, 모든 방을 방갈로로 업데이트 해줍니다....
혼자 온게 더더욱 아쉽아쉽!!!! ㅠㅠㅠㅠㅠㅠ
1박2일의 짧은 일정이라... 짐 풀고, 리조트 수영장에서 물놀이 하다가 저녁에 해산물 먹으로 시내로 이동했습니다...
식당에서 꼬맹이들이 알아서 비싸네 싸네,,, 네고 하면서 주문합니다...
많지도 적지도 않게 나온 음식 맛있게 먹고, 다음날 투어 준비를 위해 각자 방으로 가서 쉬기로(?) ㅎㅎ
무이너 투어 당일 새벽....
어????? 꼬맹이들은 안보이고 형님들만 준비하고 나옵니다....
꼬맹이들은 왜 없냐고 물어보니, 한명이 아프다고 못간다고 하니, 다른 꼬맹이들도 안 가겠다고 해서 그냥 나왔답니다....
놀러 왔으면 함께 해야지, 그런게 어딨나요!!!!!!
방에 들어가서 꼬맹이들 다 데리고 나왔습니다,,(아프다는 꼬맹이는 차마 못 데리고 나오겠더군요)
끌려나온 꼬맹이들 뭐라 뭐라 말하는데, 제 눈에서 나오는 레이져 광선선을 보고는 조용해집니다 ㅎㅎ
원래 무이네 투어가 네 곳을 가는 코스인데, 그냥 요정의 샘 한 곳만 가는걸로....
간만에 요정의 샘을 가보니, 예전에 안보이던.. 무허가 건물들(먹거리 파는)이 많이 생겨서, 경치는 예전만 못하더군요....
암튼 그렇게 저로서는 많이 아쉬운 1박2일의 짧은 무이네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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