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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금요일 수유에서 3차까지 달리고 나니
급달림의 신호가 왔습니다
새벽 세시쯤 되는 시간이라 달리 갈 곳도 없고
오랜만에 하얀장에서 물빼기로 결정
현금 3만원 고이쥐고 열심히 걸어갔습니다
카운터엔 몇년전에도 3만원 받던 그 분이 그대로 인것 같네요
2층 계단을 올라가니 골방에 샤워실 변한게 없네요
뭐 3만원 짜리가 그렇지 뭐가 변할게 있을까요
한참을 기다리니 아줌마 한분이 들어오시네요
영은이란 이름인데 조선족인지 탈북인지
술을 많이 먹어서 구분도 안갑니다 ㅋ
그렇게 30초 정도 고추 뺄아주다가
끼고할래 안끼고 할래 묻길래
그냥 했네요
강강강 열심히 허릴 흔들어봐도 쌀 기미는 보이지 않고
시간 다 됬다면서 아줌마 그렇게 나가네요
몇년만에 다시 와봤는데 가격이 변하지 않은게 놀랍네요
3만원에 많은걸 바라는게 욕심일지도
평범하게 생긴 아줌마 얼굴에 뱃살 없는 몸매라
술 덜먹었음 시원하게 쌌을텐데 좀 아쉬움이 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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