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글동글 젖살 탱탱한 얼굴이 넘넘 귀엽고 사랑스러운 이쁜이, 두부.
지난 번 만남에서 약간의 아쉬움이 남았던 터라 재접에서는 그 아쉬움을 털어 버리리라 기대하고 만났으나, 아뿔사 하필이면 빨간 날이란 말에 목젖까지 밀려 올라오는 묵직한 아쉬운 감정...ㅠㅠ
하지만 너무도 이쁘고 사랑스런 두부 언냐의 애교와 거부할 수 없는 따스한 정감어린 포옹에 모든 아쉬운 감정이 다 사라지고, 이후부터는 진짜 애인에게서도 느끼기 힘든 두부 언냐의 사랑의 느낌 담뿍 담은 달콤한 키스로 시작하여 적극적인 모든 행동에 감동스런 행복한 느낌이 미세혈관이 닿는, 최말단 신경세포가 뻗는 몸 가장 변방 구석까지 전달되는 듯! 만족스럽고 행복한 시간을 가짐.
몸 상태도 좋지 않고 끼니도 걸러 허기짐에도 불구하고 진심어린 최선의 노력을 다하여 최대의 만족을 준 두부 언냐에게 다음 번 만남에서는 지난 번 살짝 맛보기로만 가져왔던 샤인머스켓 포도를 제대로 맛볼 수 있도록 주기로 맘 먹고 아쉬운 작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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