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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창촌/여관바리/다방신흥 아시아 후기 (+질문 두개)

    타지로 일하러간 친구가 간만에 올라왔다길래 술을 마셨습니다.

     

    아재들 술먹으면 늘 그렇듯이 젊었을떄 뻘짓하고 다닌 얘기 또하고 또하고 또하고...

     

    그러다 결국은 여자얘기->야한 얘기->업소얘기->아, 그러고 보니 사이버파크 다시 열었대->헐 진짜? 갈까?->니가 간다면 나도가고 -> 어? 난 너 간다고 하면 따라갈려고 했지->에이 술이나 더먹자-> (침묵) ->..갈까? -> (헛기침)->일단 배도 꺼뜨릴겸 좀 걷자 의 순서를 거쳐서 신흥역 골목을 어슬렁 거리게 됩니다.

     

    몸이 기억을 하는지 몇년 만에 왔는데도 큰길가에서 산다라파크(구 사이버파크)로 통하는 작은 골목을 한번에 찾아 들어갑니다.

     

    그런데 불이 꺼져 있네요. 여탑 후기에 산다라파크 다녀오셨다는 후기 있었는데 가보니 문도 잠겨있고, 간판도 꺼져있고, 설치하다 만 실외기도 그대로입니다.

     

    일단 담배 한대 피고 바로 보이는 아시아 들어갔습니다.

     

    친구는 가슴큰 아가씨, 저는 슬림한 아가씨 부탁하고 들어와서 샤워를 하고 침대에 한 가운데 누워서 '날씨가 애매한데 에어콘을 켤까 말까' 같은 쓸데 없는 생각하고 있다보니 또각또각 소리 들리고, 노크 두번,  문열고 아가씨 들어오면서 '안녕하세요' 합니다. 여관바리 하면 이때가 제일 두근거리는거 같아요.

     

    제 바람대로 30대 초중의 늘씬한 아가씨가 들어옵니다.

     

    옷벗고 화장대 만원 쓱 보더니 "서비스 들어갈게요"하고 제 위로 올라서서 사까시 먼저 들어갑니다.

     

    음..그냥 따뜻한 오나홀이네요. 만원짜리 서비스에 큰걸 바라는것도 오바지만 너무 단순하게 움직이시는듯.

     

    위로 올라와서 꼭지냠냠 몇번 하고는 콘돔 끼우고 오빠 올라오세요  합니다.

     

    정상위 들어가기 전에 스캔해보니 보지는 이쁘네요.

     

    정상위로 들어가서 몇번 움직이다가 슬슬 속도를 내려고 하는데 헐.... 허리에서 위험신호를 보냅니다.

     

    제가 직업병으로 허리 디스크가 있었는데 주사맞고, 도수치료 받고, 업소도 몇번 문제 없이 다녀서 괜찮아졌다고 생각했는데 그 순간 갑자기 허리에 쎄~한 느낌이 오는 겁니다.

     

    일단 자세를 후배위로 바꾸고 무리 안가게 다시 움직이기 시작하는데 술기운+불안감+완만한 피스톤의 시너지로 말랑해진 느낌이 납니다.

     

    완전히 죽어버리기 전에 얼른 뺴고 허리가 아파서 그러는데 혹시 핸플 가능하냐고 물어봤습니다.

     

    표정이 안좋아 지면서 퉁명스럽게 누으세요 하더니 손에 젤을 바릅니다.

     

    누워서 눈을 꼭감고 자지에 온 신경을 집중하고 업소만 가면 슬림한 여자를 찾게 만든 원인(첫 여친)을 생각하면서 결국 사정에 성공했습니다.

     

    손씻고 나오는 아가씨한테 이름 물어보니까 안나라고 하더군요.

     

    개인적으로 좀 퉁명스럽기는 해도 할건 해주는 스타일이라 나쁘진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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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기는 여기까지고 , 여쭤볼게 있는데요.

     

    1. 오랜만에 와보니까 여기 골목에 CCTV가 진짜 거짓말 안하고 몇백개가 보이던데 무슨 일 있었나요? 간판에 카메라가 안붙어 있는 업소가 없어서 친구랑 농담으로 "이거 증거로 쓰이면 빼박이네 ㅋㅋ'   했었을 정도로 많았습니다.

     

    2. 몇년전(사이버파크 살아있던 시절)에 주간에 있던 아가씨인데요.  친구랑 저랑 그 아가씨 통해서 동서됐었는데 서로 기억하는 이름이 달라서 혹시 아시는분 계신가 해서 질문드려봅니다.

     

    기억나는 아가씨 특징은

    -주간조 아가씨였다.

    -살은 하얀편인데 피부가 좋지는 않았다.

    -수다스러운 편이고 질문을 많이한다 (오빠 무슨일해? 그 일은 연봉 얼마정도 해?)

    -서비스비에 크게 연연하지 않았다.(만원 안내도 사까시는 해주고 본인이 본인 입으로 '서비스 받기 싫으면 안받아도 돼.' 라고 먼저 말할떄도 있었음)

    -옷 다입고 갈때 '오빠 또 봐! 여기 뽀뽀.' 하면서 자기 볼에 뽀뽀하게 하고 나갔다.

    -'나는 한번 본 오빠는 다 기억해.' 가 입버릇이었다.

     

    ...입니다.

     

    제가 기억하는 예명은 수진 이었는데 친구는 경아 라고 기억하고 있는데요.

     

    혹시 이 아가씨 이름 기억나는분 계시나요?

     

    ---추가----

    NCD74님 댓글 보니 수진=경아 라고 하시네요.

     

    저희가 둘다 맞게 기억하고 있었던 거군요.

     

    추억보정인지는 몰라도 걔 나쁘지 않았었는데 이 바닥 오래 있어서 변했나 보네요.

     

    알려주신 NCD74님, 댓글과 추천 주신 여러분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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