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이 언니에게 꽂혀서 몇번의 실패끝에 예약에 성공했습니다.
언제나 처음 언니를 접견할 때는 늘 떨립니다.
ㄱ계단을 터벅터벅 내려가는데 로비같은곳에 의자에 앉아있는 언니 뒷모습이 보이는데 누군지는 모르겠습니다.
뒷모습이 단아한 것이 예쁜것 같습니다.
T에 들어가서 앉아있는데 덥습니다. 9월인데 여전히 덥네요.
에어컨 바람을 쐬며 몇분 앉아있다보니 똑똑 노크소리가 들립니다.
문이 열리고 계단을 내려오며 봤던 빨간 원피스의 그 언니가 들어오네요.
작은데 비율이 참 좋네요.
앉아서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는데 처음 언니를 볼때마다 언제나 어색함이란게 있는데 소이언니는 그게 없네요.
대화 주제만 잘 잡으면 몇시간이고 지루하지 않게 수다를 떨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성격도 쾌활하고 밝은것 같습니다.
근데 슬슬 걱정이 됩니다. 이러다가 이빨만 털다가 가는건가? 이렇게 유쾌한 분위기에서 갑자기 분위기를 어떻게 전환하지??
.....
참 쓸데없는 걱정이었습니다.
옆에 누워 얼굴을 바라보니 눈빛이 변하면서 분위기가 싹 바뀝니다.
이러고 보니 또 다른 느낌이네요. 바지가 터질것 같은 느낌이랄까요. ㅋㅋ
소이 언니는 누가보더라도 내상이 없을 것 같은 언니입니다.
재접견 : 예약만 된다면 98% 입니다.
댓글 작성 권한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