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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하기 전에 굉장히 고민을 많이 했다.
왜냐하면 그 전날에 심하게 놀았기 때문에... 과연 오늘 재밌게 놀 수 있을까 걱정이 되었다.
하지만 내 손은 이미 전화를 하고 있었다... (중독인 것 같다.)
실장님에게 전에 찾았던 분이 있는지 묻자 오늘은 출근을 안했다고 한다.
크게 상심한 나에게 꼭 한번 봐야 하는 매니저가 있다며 추천을 해주었다.
그 말에 홀딱 넘어가 어제 심하게 놀았던 것도 잊은채 홀린듯 예약을 하게 됐다.
하지만 가는 길은 매우 험난했다.
미친듯한 폭염에 도로에는 살수차가 돌아다녔고 자전거를 타고 가다 횡단보도에서 땀을 후두둑 흘리는 나에게
한 할머니께서 학생 물 줄까? 하며 생수병을 내밀었었다... ㅡ,ㅡ
이 더위에 내가 미쳤지... 뭘 하는 걸까 하는 후회가 몰려왔다.
그리고 이 후회감은 매니저님을 만나는 순간 사라졌다.
'이쁘다.'
첫눈에 그냥 날 보내버렸다.
거짓말 아니고 진짜 이쁘다.
얼굴에서 눈을 못떼겠다.
장점을 얘기해보자면
1. 얼굴이 이쁘다.
2. 피부가 곱다.
3. 몸매가 매우 좋다.
4. 붙임성이 좋다.
5. 마인드도 좋다.
6. 잘 웃는다.
7. 반응이 좋다.
8. 어리다.
9. 착하다.
10. 그냥 좋다.
단점을 얘기해보자면
1. +4 매니저다.
2. 흡연한다.
그 외엔 단점 없다.
나와 어떤 관계를 맺었는지는 서술하지 않으려고 한다.
후기 보고 저 사람한테는 해준거 왜 나에게는 해주지 않냐고 하는 사람들이 있어서
기본적인 정보는 다 적었으니 매니저와의 관계는 알아서 하리라고 믿는다
총평점수:
9 / 10 점
왜냐하면 흡연자니까... 그 외에는 단점이 없다.
너무 이쁜 강아지상 미인이다.
고객의 입장에서도 애인모드로 매니저를 부드럽게 대해주실 분들이 만났으면 하는 바램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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