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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연이를 처음보고 난후 귀엽고 상냥한 모습이 아른거려
재접견 시일만 눈알이 빠지게 기다리고 있었다
여전한 예압과 시간대가 안 맞아 보지 못했었다가
예약을 한 후 언니를 접견
그동안 잘 지냈나 하는 궁금증 + 날 기억하나 하는 궁금증이 교차되었다
두둥! 언니가 들어오고
굉장히 밝은 얼굴로 날 아는척 하지만 무언가 잘 기억이 안나는듯한...ㅋㅋㅋ
역시나 이 언니 날 기억을 못한다
내가 혹시 하며 이러쿵 저러쿵 말하니 그제서야 기억이 난듯하다
여전히 귀염둥이 모습에 내 마음이 심쿵쿵쿵
여전히 귀엽고 상냥하다
이 언니는 무언가 보살펴 주어야 할것같은 보호 본능이 크다
그간 얘기는 대충하고 키스하며 어루만져 보았다
단키, 장키 다 잘 받아준다
안으면 안을수록 무언가 더 보호해줘야 하는 생각이 더 들뿐이었다
그렇게 몇십분을 우린 그렇게 교감을 나눈후 다시 팔베개를 하고 얘기를 나누었다
참 심성이 고운 아이인것 같다 착하고 여린듯한
그 누가 그랬던가 속지 말라고!!! 하지만 이 순간만큼은 그냥 진실성이 너무 크게 보였다
태연 언니와의 또 한번의 추억을 쌓고 문을 나섰다
개운하면서도 아련한 발걸음이었다
제 후기는
-Only yeot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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