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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을 2차까지 마시니 좋은데 가고싶어지긴하는데 노래방도 질렸고,뭔가 자연의맛을 보고싶어서
친구랑 독빈관에 방문했습니다.
12시쯤갔는데 어느정도 사람들이 있더라구요.
맥주기본시키고 기다리니 웨이터가 뚱줌마 두명을 델고오는데 이미 술이 취해서 뚱인건 머리로 알겠는데
왜 똘똘이는 고개를 내밀라고 하는건지 ㅋㅋㅋ
대충 손잡고 얘기하는데 술을 많이 마셔서그런지 뭔얘기를 하는건지모르겠더라구요.. 재미없었는지 딴데로 가버리고..
그렇게 3번정도 줌마들 왔다갔는데,,,
그뒤로는 안데리고 오네요.. 술만 좀 덜먹었어도,팁도 좀주고 했을텐데 정신없이 그냥 막연하게 기다리다가
그냥 제가 나가서 2명있는 여자들한테 가서 제가 데리고왔어요.. 잘따라오더라구요?
이러면 안되는건가요? 저도 사실 손님이 직접가서 데리고오는건 못봤거든요..
사실 술이 떡이안되었더라면, 저도 그런 용기는 없었을거에요.ㅋㅋ
아무튼 데리고왔는데 막 웃는거에요...웨이터아닌 손님손잡고 온거 첨이라고..
그거때메 분위기좋게 얘기하다가 나가서 술먹자하니 집에가야한다고 ㅡㅡ
아...역시 그때 집에갔어야했는데,, 여기서 더있어봐야 못건질거같아서 결국엔 노래방을 갔답니다.
갔답니다는...예상하시는데로 기억이 안나요. 둘이서 2시간을 놀았다는데 1도 기억이 안납니다.
물론 그때는 뭐 재밌든 재미없든 놀았겠지만 아무것도 기억이 안나니..돈아까운기분..
1,2차, 나이트까지 친구가사고 노래방은 제가샀는데.. 노래방이 기억이 안나요..
진짜 나이트지금까지 20번은 간거같은데 한번도 데리고 나간적이 없네요 ㅜㅜ
참 저도 불쌍한놈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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