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에 주로 갔던 클럽, 비어 바 후기 남깁니다.
가라오케도 한번 가긴했는데 이건 뭐 딱히 쓸 내용이 없고 아주 무난했습니다.
클럽 및 비어바
러쉬: 화요일이 러쉬 레이디 데이입니다. 12시 전까지 정해진 메뉴 안에서 여자들은 입장료 포함 모두 무료라네요.
화요일 저녁 10시반쯤 들어가보니 장소는 작았고 2층까지 있네요. 안에 사람은 꽉 차 있습니다.
쭉 훑어보니 그렇게 눈에 띄는 애들은 별로 없습니다. 1, 2팀 정도 있었는데 3명 이상 온애들이 많았고 저는 혼자라 쉽지 않았네요.
가기 전에 번개를 쳐서 같이 간 형님은 현지 친구를 불러서 같이 노셨고 저는 따로 놀았습니다. 형님 말씀으로는 혼자는 힘들거라고 하셨는데 정말 그랬습니다.
그래도 나름 러쉬에서 재밌게 놀아서 다음날 한번 더 가봤는데 비가 와서 그런건지 12시까지 사람이 많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다음날은 12시쯤 바로 다른 곳으로 이동했습니다.
제가 봤을때 러쉬는 금토일 또는 화요일 10시 이후에 방문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런데 러쉬가 장소가 너무 좁아서 귀가 너무 아팠네요..
아포칼립스: 러쉬에서 10분정도 걸어갔습니다. 12시 쯤 입장하니 러쉬보다는 사람이 많았는데 여기는 스테이지가 따로 있는게 아니고 그냥 테이블 사이 사이에서
춤추네요. 춤추는 사람보다는 테이블 근처에서 무리지어있는 분위기고 딱 보니까 일반인애들은 거의 없고 워킹걸들입니다.
이쁜애들은 좀 보입니다. 근데 시간이 일러서인지 롱 550을 부르네요. us 300불 부르는애도 있습니다.
새벽 넘어가면 당연히 가격은 떨어지겠지만 저랑은 좀 안맞는거같아서 1시간 둘러보다가 나왔습니다.
비어 바(부이 비엔): 부이비엔에 바들이 많은데 클럽 같은 것들도 있고 픽업바도 있습니다.
노래 나오는데는 오션, 고투바, 사하라 등이 유명합니다. 오션, 사하라는 12시 넘어가니 사람이 아주 많았습니다. 안에 테이블은 거의 꽉 차 있었고 대부분 일반인
처럼 보였는데 여기서 1번 들이대봤는데 바로 까여서 그냥 술먹고 나왔습니다.
그 외에 호스티스 레이디들이 있는 픽업바도 중간중간 꽤 있습니다. 저는 마지막날 여기서 한명 픽업을 했습니다.
부이비엔 버팔로 반대 가장 끝에 있는 zero three라는 작은 바입니다.
이런 곳은 태국처럼 바에서 LD를 기본으로 좀 사줘야되고 숏(200만동)또는 롱(300만동)을 끊으면 바에도 일부 돈을 냅니다 ( 약50만동) 생각보다 돈이 많이 듭니다.
저는 마지막날 돈이 많이 남아서 그냥 돈 쓸 생각으로 갔습니다. 지나다니다가 눈여겨 봤던 애가 있었는데 걔가 마침 있길래 LD 사주면서 얘기를 좀 해봤고
너무 착하고 괜찮아서 픽업했네요. 근데 마지막 나가기 전에 자기가 요즘 몸이 안좋아서 롱을 못나간다길래 고민이 좀 됐네요.
그냥 숏 끊을까 하다가 애가 너무 괜찮아서 비용은 롱 지불할테니 아침에 붐붐하지말고 그냥 가라라고 하니 알았다네요. 마지막날 호구짓좀 했습니다.
근데 결론적으로는 호텔에서도 말도 잘 통하고 분위기도 좋아서 아침에 자기가 먼저 달려들었습니다.
짧지만 클럽, 비어바, 가라오케를 쭉 돌아보니 확실히 가라오케가 무난하게 픽업해서 힘 안들이고 놀기는 좋았습니다. 이쁜애들도 좀 있었고요.
근데 정말 너무 무난해서 재미는 좀 떨어졌습니다. 첫날 가라오케 갔다가 둘째날 클럽가서 실패를 했는데 그래도 클럽이 더 재밌고 좋아서 마지막날 원래 가라오케를
가려고했다가 일정을 변경했습니다. 부이 비엔에서 오션, 사하라 같은 클럽을 가도되고 호스티스 바에 가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LD좀 사주면서 얘기해보면 대충 분위기 나오더라구요. 다만 돌아다니다보면 술값이 좀 나오긴 했습니다.
가라오케는 정해진 주대 (약 400만동) + 티켓값이기 때문에 예산이 되면 그 안에서 힘안들이고 놀기는 좋은 것 같습니다.
호치민 방문 예정이신 분들은 계획 잘 세우셔서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
참고로 같이 갔던 친구는 현지에서 잘로 등 어플로 현지애들을 좀 만났습니다. 만난 애들은 정말 일반인 애들이었고 이번에 갔을때는 그냥 커피만 좀 마시고
보내더라구요. 연락은 꾸준히 하면서 다음 방문때 다시 본다고 합니다. 뭐 이런식으로도 관계 유지하면 좋을 것 같아 보였고 그전에 태국에서 이런식으로 많이 꼬셨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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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낮에 할게 별로 없어서 일반인 애들 만나서 같이 돌아다니고 밥먹기만해도 괜찮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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