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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탑회원 여러분
오늘 2018년 8월 7일 저녁 8시경 겪은 일입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각목에 말려들진 않았습니다. 하지만 수법을 얘기해드려야 할 것 같아서 글 씁니다.
먼저 여느때와 다르게 조건 페이 프로필 등등 자기소개가 오갔고 약속장소가 참 특이했습니다.
약속장소는 남성중학교 정문앞이었습니다.
가보니 어둑어둑 하더군요
가기전에 인상착의를 물어보았었는데 저는 인상착의를 이날 다르게 보내줬습니다..느낌이 쎄해서ㅎㅎ
정문앞에 도착하니 어플쳐다보니 그사람은 키로수가 줄어들지 않더군요 약 0.6키로에서 고정
중학교 안에는 할머님들이 계셨고 조금만 앞으로 걸어내려오면 정말 아무도없고 어둑어둑 한 골목길이에요 빌라촌
근데 여기에 자꾸 도착했다는겁니다. 고등학생 양아치처럼 보이는 남자 셋이 있더군요.. 전 여기서 직감했어요 계속 어플로 언제오냐고 징징대긴 했지만
얘네들이 각목이다 라고요....예상은 들어맞았고 갑자기 얘네들이 야 너 왜 자꾸쳐다봐? 하면서 제 옆으로 오더군요
와 순간진짜 양아치들이 멋도모르고 들이대는게 참 무섭더군요.....근처 주차하시는 분들 계시는곳으로 피신해서 모면했는데 그분들 들어가고도 계속 쫒아왔어요
진짜 왜쳐다보냐고 여기사는거 맞냐고 막 들이밀면서 한대 칠 기세였어요....다행히도 제가 키가 190정도 되는지라 큰 겁은 안났지만 진짜 미성년자는 형사처벌도 안될뿐더러 빡돌면 젤 무서운게 미성년자인지라,,,,,불빛있는곳으로 진짜 빠른걸음으로 계속 걸어갔어요..이때도 계속 쫒아오면서 시비걸더군요....전 태어나서 이런경험 처음이라....지릴뻔했네요
앞에 세탁소가 보여서 그냥 들어가서 좀 도와주세요 시비걸어서 들어왔습니다 아저씨 죄송합니다...라고 하고 잠시 피신하면서 폰으로 카카오택시 불러서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남성역 남성중학교로 유인하는 애들 각목입니다
회원님들 조심하시고 즐달하십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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