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새 늦바람이 불어 술 한잔 먹지도 않음에도
달리고 보는 그런 늦바람 완전 강력한 토네이도급.
꽁돈이 좀 생겨 간다 간다야 하지만
아무리 꽁돈이라도 아깝기 마련인데
이건 뭐 꽁돈을 넘어 요새 돈을 얼마나 쓰는지...
본론으로 들어가 지중해 한주실장님에게 향했습니다.
항상 초저녁에 들어가 룸딜을 접해보지 못했는데
11시쯤 가니 벌써 풀방이네요...
경기가 드럽게 안좋은데 술집은 변함이 없는듯합니다.
15분 기다렸을까 방 안내해줍니다.
매일 출근하는 기특한 우리 지명언냐
오늘도 어김없이 출근도장을 찍었네요.
출출한 배 라면으로 떼우는 것도 한두번이지
오늘은 왠지 볶음김치에 스팸후라이 햇반에
삭삭하고 비벼가며 먹고싶네요.
사랑에 빠지면 뭘 해도 좋다고
이러면 안되는데
질질 흘려다며 먹는게 얼마나 귀엽던지
아빠도 아닌게 아빠미소한번 지어주고
휴지로 입가를 딱아주며
식후땡 맛깔나게 한입 빨고
웨이터~~~~
밥 먹었으니 이제 본론으로 들어가야죠.
치약칫솔을 시키고 돌아가며 양치질
이것도 일인지 모르겠지만
키스를 정말 못하는 그녀...
이거에 꽂혀서...
무튼 한주실장 중간중간 들어와
필요한 안주들과 담배 등
술도 몇잔먹고 재밌게 해주네요.
간만에 꽂힌 가게 꽃힌 아가씨~ 좋습니다 므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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