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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오는 토요일에 ... 비가 그치면 마트나 갔다올까 싶었는데
디디디딩... 들어옵니다.
어떤사람 찾냐, 어디냐 물어보면서요
그래서 나이와 위치를 말해주니
자기는 49라고하네요..흐미
위치는 광명이라고 하네요... 따블 흐미...
그런데 내 위치듣고는 가깝네요? 이러는군여.. ktx광명역이 뭐가 가깝냐니까..
정확하게는 철산역쪽이라는군요
암튼 만남을 하기엔 그리 가깝지도 편하지도 않은데
전철로 이동한다고 하니 굳이 자기가 있는데까지 오지말고 중간에서 보자네요.
중간이라고 해봐야 한참을 실랑이 끝에 영등포와 신도림중 어디가 좋아요? 영등포...영등포라...한참을 질질...답답해 죽겠을만큼 끌다가
결국 영등포로 결정하고 만나기로 합니다.
기대를 안하고 보기로 한거라서 그냥 얼굴안보고 볼려고 하는데
년은 지가 덩치가 좀 있다면서 보고 실망하면 같이 있기 힘들다면서 사진을 보자는데
사진은 없다고 하니까 아무거나 어떻게든 어떤거든 보내라고 하길래
과거 증명사진 보냈더니 누가 이런사진보내래요? 하며 소리지르며 짜파게티 내네요...
년도 사진을 보내왔는데 아... 작살입니다. 목짧고 키작고 표정도 짜파게티곱배기날정도의 사진입니다.
문자로 보내오다보니 카톡이 자동등록되었는데..이런 흐미흐미...딸래미가 그리 이뿔수가...TT
딸래미는 아직 민짜라서..TT
명삼중 하나인 고삼이었으나 인간이 손대서는 안되는 삼인관계로 무시합니다.
하지만 그 계집도 설마 쎅쓰의 맛을 모르진 않겠죠? 어제도 공부하러간다고 독서실 갔다던데 정말일까? 흠흠
암튼 년을 만납니다.
나는 전철을 년은 버쓰를 타고 오다보니 그리고 서로 잘 모르는 위치이다보니 만나는 장소 막헷갈립니다.
년은 영등포 롯떼백화점지상정문에
나는 영등포역 지하철역 개찰구나오자마자 보이는 롯떼백화점 지하입구에 있습니다.
서로 막헷갈리고 반쯤 언성이 높아지고 전화를 끊었다 걸었다..날씨도 더워죽겠는데 신경질까지 나기 시작합니다.
하지만 여기까지 왔으니 년을 한자리에 붙잡아 놓고 내가 가기로 합니다.
정문을 물어물어서 가는데 ... 지하인줄알았던 위치가 특이하게 에스칼레이터 2번이나 내려가야 지상정문으로 가는길이더군요..으이구..
암튼 년을 결국 나꿔챕니다.
못생겼습니다.
키작고 목짧습니다.
나이자국 그대로 느껴집니다.
더우니까 카페라도 가자했는데 밖에 나가서 또 헤맬것을 우려하여
다시 내가 있던 자리로 되돌아가서 롯떼리아로 갑니다.
년이 날 보고 실망한건지
그냥 콜라먹겠다네요..ㅎㅎ
그러면서 지가 내겠다는거 나도 됐다하면서
내가 산다고
콜라1잔 마운틴듀1잔을 각 시켜서 마시는데
가시나가 반도 안마시고
실컷 나에대해 호구조사 여자사귄이력 등등만 잔뜩묻고
모텔갈생각도 안하는듯 자꾸만 시간만 끌고 있는거 같더군요.
바로 거절하지 못하고 안절부절하는거 같은 그런 꼴이 정말 답답해서
바로 가기 싫으면 다음에 가든지 아니면 생각해보고 연락달라면서 나가자고 하니
일단 나갑니다.
그런데 문앞에서 한참을 손 주머니 넣고 서있습니다.
어쩌자는건지
그러더니... 한 5분을 더운날씨 땀흘리게 만들어 놓고
가볼까요? 이지랄하네요.
평소같았으면 그냥 갑시다 오늘은 그러네요..라고 했을건데
년이 특이하게 조건얘기등을 안해서 일단 모텔을 가기로 합니다.
그런데 영등포역앞에는 모텔이 없고
멀리보이는 호텔들만 있더군요.
제일 가까운...먹자골목안 모텔같은 호텔에 들어가니
세상에 대실 삼만원이네요.
졸라비싸여..TT
그래도 할수 없이 들어갑니다.
그런데 그날따라 불륜커플? 아니면 아줌마 아저씨, 날나리들의 시구리 커플이 왜그리 많은건지 에레베타 한참을 기다리고 몇커플이나 보내고
겨우 7층방으로 갑니다.
들어가자마자
불을 다꺼버립니다.
완전 동굴속같습니다.
그러면서도 씻는데 따라들어오지 마라, 불켜지 마라 등등 갖은 요구사항들어옵니다.
몇분 씻지도 않았으면서
일단 나도 땀을 씻고 난 후 하기 전에 입박치기하고 보지 만지기 하는데
보지손가락 넣는거 시러한다네요.
불켰으면 내가 흥분했을지도 모를정도로..똥꾸멍에도 터레기가 작렬이더군여..흐흐
그런데 시커먼 상황에서 머리가 띵하기 까지 하고
빨려고 하니..보지를 가리면서 빨고 싶어 아잉아아...이지랄하면서 못하게 하네요
그래서 할수 없이 그냥 박으려하니..
그냥 하려고.? 하하하
더이상의 잔소리는 무시하고 바로 박아버립니다.
어쭈? 나름 꽉낍니다. 물도 많은편이고 박는동안 꽉꽉 무는 느낌도 듭니다.
이 가씨나!!! 에잇 에잇 하다가 싸버렸어요..
그랬더니 졸라 성질냅니다
그러니까 여자가 없고 인기가 없는거다.
그렇게 하는게 어딨냐고
오래하지도 않고 변죽만 올리고
더우기 질싸하려면 먼저 물어봐야 되는거라면서...
콘돔해야 되냐구 물어보지 않았냐니까
콘돔은 싫어하지만 쌀때는 물어봐야 한다고 지랄하네요.
도대체 원하는게 뭔지..
그러면서도 불을 켜지 않고 년이 2차적으로 나에게 질문을 해댑니다
대충대답하는데
년도 만났던 남자들에 대해 진짠지 가짠지 털어높습니다.
지보다 4-5살 적은 녀석 만났는데 3년만나다가 결혼날짜 잡아서 가버렸다
또 하나는 만나는 동안 또 다른 여자가 있는거 같아서 지가 차버렸다
또 다른하나는 한번 만나고는 까였다...라고 하는데 왜 그러냐니까 맘에 안들었겠지..ㅋㅋ 나도 모르지..그러면서 4차원적인 표현도 하네요
암튼 시간도 그렇고 때도 주말이고 해서
딸도 올때 되었고 남편도 올거 같으니 빨리 가야 된대서
2시간정도도 안있었는데 일단 나올수 밖에 없었어요
과거에 회현동 성지모텔에서 한판 하는데 4만원했던거처럼 한판하고 나오는거 정도의 수준으로 끝내고 온거 같습니다.
년 얼굴보면 별로이고
섹스할때도 잔소리도 많아서 앞으로 보지 말까 공짜니까(밥이나 모텔비만 있으면 되니) 또 볼까 싶기도하는...고민이 쌓이긴 하네요
쩝...
특이한 년이 되다보니 글 자체도 지저분해졌습니다...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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