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전이군요. 고등학교 동창 친한 친구 녀석 몇몇과 아주 간만에 술모임이 있었습니다.
제가 로펌에 변호사로 있는 한 친구에게 좀 신세진 일이 있어서 술한잔 사겠다고 모인 자리.
신사역 원조할매마산아구찜집에서 만나 해물탕하고 간장게장에 밥+ 소주 일잔하고 2차하러
자리를 옮깁니다.
친구녀석들에게 "떡까지 되는 집으로 갈래? 아니면 그냥 조용히 술만 한잔 하는데로 갈래?"
했더니 주빈인 변호사 하는 친구 녀석이 "야 우리 나이에 무슨 떡이냐?" 그러면서 조용히
술이나 한잔 하자고 하네요.
그래서 신사역에 바로 붙어 있는 아이린으로 고고씽.
원래 종목이 가라오케였는데 이번에 란제리로 바뀌면서 실장은 그대로 우리 자룡이 찾구
친구놈들 데리고 가봤습니다.
바닥하고 천정에 요란한 형광색 조명이 달려 있는밝고 경쾌한 미로같은 통로를 지나 룸에 입장.
네명이 파트너 끼고 술마시는데는 과히 부족하지 않으나, 노래하고 춤추고 놀기에는 다소
비좁은 듯. 뭐 원래 시끄럽게 노래하고 춤추고 노는 스탈이 아니니 패쓰~
이윽고 기다리던 초이스 시간. 담당 구좌인 조자룡 실장이 언니들 네명을 델고 들어 옵니다.
1번 언니> 중중-
2번 언니> 중상
3번 언니> 중상+
4번 언니> 상하+
일단 전부 내보낸후 주 실장에게 " 3번, 4번은 괜찮은데 1번,2번은 별로이니 예쁜애로 다시
불러와보라"고 하는데, 친구 녀석들이 귀찮게 뭘 자꾸 보냐고 자기네는 아무나 상관없으니
그냥 앉히자고 하네요. 저보고 젤 맘에 드는애 앉히라고.. ㅡ.ㅡ;;;;
독사 초이스 좀 해볼려고 했더니 친구녀석들이 협조를 안하는군요.
어쨌건 그래서 전 4번 언니를 냉큼 초이스 했습니다.
언니들 각자 인사하고 파트너 자리로~ 잠시 파트너와 인사의 시간을 갖고 술일잔씩 하고
약간 시간이 지나자 언니들이 입고 있던 옷을 빤쓰만 빼고 전부 탈의하고 란제리로 갈아
입습니다. 아이린이 다른 술집과 다른 특이한 점이 란제리 서비스랍니다.
제 파트너의 예명은 비은. 이름이 어려워서 기억하기 힘들어서 몇번이나 다시 물어봐야 했습니다.
얼굴 예쁘고, 키 늘씬하고, 운동을 많이 했는지 군살 하나도 없고 배에 복근까지 잡히는
완전 몸짱입니다. 피부관리실에서 썬탠했다는데 까무잡잡한 피부... 섹시한 매력이 아주
물씬 물씬 풍깁니다.
가라오케에서는 정말 보기 힘든 와꾸입니다. 예전에는 몰라도 적어도 요즘 가라오케에서는...
만약 가라오케에서 일을 한다면, 단박에 강남 지역 특급 에이스로 발도움할 수 있는 정도의 와꾸라고
생각되네요. 외모에서 궂이 흠을 잡자면, 몸매 라인은 굉장히 훌륭하나 가슴이 좀 작다는거,
그리고 얼굴은 화려하고 예쁘나 민간필은 아니라는거. 그치만 어쨌거나 길에 나가면 뭇남성들의
시선을 받을 외모...
그런 언니가 옆에서 찰싹 달라 붙어서 시중 들어주니 술 안먹어도 취할거 같네요.
원래는 2차 나갈 생각이 없었으나, 이 언니 와꾸가 범상치 않은데다 색끼가 장난이 아닌지라
음심을 자제하기 힘들어지는군요. 생각같아서는 2차 델꼬 나가서 원없이 즐떡을 하고 싶었으나...
2차가게가 아니니 내가 참아야지..
그래서 두시간 동안 군침만 삼키다, 폭탄주만 딥따 먹고 헤롱거리며 돌아와야 했습니다.
계산은 현금으로 96만원 (카드로 하면 110만원이 넘습니다.). 웨이터팁 3만원까지 약 100만원
들었네요. 강남에서 4명이서 이 정도 금액이면 싼 편이죠...
제가 보니 언니들 와꾸는 초이스만 잘하면 강남 클럽 정도는 되는거 같고, 견적은 클럽의 2/3 정도 수준?
노는 시간이 두시간으로 제약이 있다는게 흠이긴 한데, 놀아보니 2시간이면 취하도록 술먹고
노는데 크게 부족하지 않은 시간이더군요
근처에서 술먹으면 자주 가게될꺼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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