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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탑서 눈팅하다 나와바리 인근지역인 방이동 끝 자락에 있는 헤라마사지 정보를 보고 냅다 다녀왔습니다.
퇴근시간 직전에 아무 예약없이 가니 사장님 혼자 맞아주시네요. 사장님은 키는 작은데 딱 얼굴에 색기가 느껴지고 가슴골이 보이는 옷을 입고 있네요. 모랄까..고등학교때 졸라 하고싶지만 현실은 딸감 대상인 섹시한 미용실 원장님 느낌?
6만원짜리 선택하고 샤워하고 스타트 합니다. 첨 본 손님이라 경계 및 간을 좀 봅니다. 그리고 문을 열어놓고 하네요. 손님이 없어 상관은 없었지만 문을 열어놓으니 몬가 집중력이 떨어진다고 할까...쩝
말은 참 많은 스타일이에요. 특히 여기 방이동에 한국인은 자기 뿐이다라는 말을 강조하네요. 저 천호동에 한국인 하는 마사지집 안다고 하니 꼭 소개시켜 달라고..한번 보고싶다 하네요. 두 분 언제 소개해야 겠어요. ㅋㅋ. 또 이름 물어보니 '너라고 부를께~~~' 하며 이승기의 '누난 내여자라까'라는 노래를 부르네요...헐~~
마사지는 나름 아는 척 하시면서 합니다. 어느 부위는 시원하기도 한 걸 보면 주물럭 수준은 넘네요.
마사지 끝나고 '이제 다 끝났어' 하시네요. 그래서 '네? 또 모 없어요?' 물으니 '원래는 아무것도 없는데 첨이니깐.....' 하면서 소중이에 손을 대시는데...
하필 그 때, 억수로 재수없게도 마사지 샵 문이 벌컥 열리며 손님이 들어오네요.
빛의 속도로 나가시더니 손님을 다른 티로 안내하고 들어오더니 일어나랍니다. 그리고는 밖에서 방이 안보이는 방 구석으로 가서 세우시더니 핸플을 해주십니다.
조금 벙 쪘지만 서서 받기는 첨이라 대충 슴가 만지며 마무리 했습니다.
학창시절 로망을 떠 올리기엔 이젠 제가 나이가 많이 먹어 좀 거시기 했지만 나름 열심히 하시는 사장님의 모습과 여전히 색기어린 슴가는 가끔 생각이 나네요.
그래도 가성비는 괜찮으니 담에 한번 더 가볼 생각입니다.
더운데 다들 즐달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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