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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마/출장안마(내상)언양안마시술소

    업소명
    지역
    부산·경남
    언니 예명
    방문일

    그쪽 동네 큰 회사 공장을 방문하러 팀장(말이좋아 팀장이지 그냥 사수) 모시고 간만에 언양까지 먼 길 떠났습니다.(그 회사 덕분에 안마했어.)


    갑님의 한마디에 6시간 넘게 운전하고 1시간 넘게 기다렸는데 별것도 아닌 안건이라 30분 만에 얘기 끝내버리네요.

     

    업무가 빨리 끝난건 좋은데 5시 되기전에 끝나버려서 접대하기가 영 애매한 상황...어차피 그 회사 사람들은 향응 접대는 거의 안받으니 식사라도 대접 하려고 했는데 괜찮다고 그냥 가라고 하더군요.

     

    다음날은 여수화학단지로 넘어가야 해서 일단 모텔을 잡고 좀 쉬다가 언양불고기 먹으러 나왔습니다.

     

    원래 계획은 갑님포함 세명 먹는거였으니 둘이서 먹고 싶은거 다 시켜 먹어도 티 안날거라는 생각에 희희낙락 술과 고기를 즐겼더니 저도 팀장도 얼굴이 시뻘개졌습니다.

     

    술 먹으면 얼굴이 왜 빨개지는지 아십니까?  

     

    아세트알데히드라는 성분이 혈관팽창을 유도하기 때문인데, 한잔만 먹어도 얼굴이 빨개지는 사람들은 아세트알데히드라는 성분을 분해하는 효소가 부족해서 그런 겁니다.

     

    혈관팽창이 되면 혈류량이 늘고 그게 얼굴에 나타나게 되는것이지요.

     

    문제는 아세트알데히드가 우리 아랫도리 혈류량도 늘렸는지 자꾸 해면체를 자극해서 발깃발깃하게 한다는 거였죠.

     

    아는곳 전혀 없는 외지에, 그것도 번화가도 없는 촌동네에서 그걸 풀데도 없어서 포기하고 있는데 갑자기 팀장이 벌떡 일어나서 자기 카드로 계산을 해버립니다.

     

    '아  이 인간 취했구나;;' 싶어서 얼른 취소하고 법인카드로 재결재 하려고 하는데 "있어봐" 하더니 어딘가로 전화를 겁니다.

     

    "늦은 시간에 죄송합니다 사장님. (팀장이름)입니다. S사 XX씨 접대하는데 이 사람이 화장실 가는척 나와서 계산을 해버렸네요. (제 이름)씨가 말릴 틈도 없었답니다. 근데 이 사람 말투가 자꾸 좋은데 가고 싶다는 분위기 막 풍기는데...예...예...그래서 지가 계산해버린거 같습니다. 예... 아..어디 갈지는 모르고요. 일단 2차에 술로 조져보고 그래도 갈것처럼 하면 그때가서 대충 견적 내보겠습니다. 일단 (제 이름)씨는 먼저 모텔로 보내겠습니다. 예...그렇게 하겠습니다. 쉬십쇼."   ...하고 끊더니 "근처 뭐 없나 둘러보자."하고 나가는겁니다.

     

    와, 내가 지금까지 이런 인간을 팀장이라고 믿고 따랐었다니... 앞으로는 형으로 믿고 따라야지.


    저는 먼저 모텔들어간다는 식으로 사장한테 문자보고 한통 날리고,둘이서 뭐 없나 둘러보다 안마를 발견 하기는 했습니다.

     

    간판 불도 꺼져 있고 영업안하는 분위기라 그냥 지나가려는데 형님이 일단 올라가보자 해서  엘리베이터 타고 올라가보니 어두컴컴한 현관에 카운터에만 희미한 미등 켜있는게 꼭 심야 모텔 카운터 느낌입니다.

     

    잠겨있지는 않아서 들어가보니 문에 달린 종소리를 듣고 뭔가 '이 바닥 출신' 같은 분위기를 풍기는 40초중반 정도의 여자가 나왔습니다. 영업은 한다고 하는데 복도도 불이 다 꺼져있네요.

     

    그때가 9시 반정도였는데 11시 반으로 두명 예약하고 꾸바꾸바치킨인가 거기 유명하다길래 치킨에 맥주먹고 법인카드로 긁는 동안 형님은 사장님한테 야부리 털고 10분정도 전에 입장했습니다. 

     

    아까 만났던 여실장인지 여사장인지가 다시 나와서 아가씨 취향 같은거 전혀 안물어보고 바로 방문 하나 가르키면서 들어가서 가운으로 갈아입고 있으라고 합니다.

     

    목욕탕도 따로 없고 이따 아가씨 만나서 샤워하면 된다고 하길래 '아. ㅅㅂ 잘못 들어왓구나 ' 하는 느낌이 솔솔 들기 시작합니다.

     

    형님도 느낌이 쎄한지 '그냥 울산역 갈걸 그랬나' 하고 혼잣말을 하십니다.

     

    몇분정도 지나니 그 여자가 다시 들어와서 우리를 안내합니다.

     

    들어가보니 방도 어두컴컴 합니다. 보통 아가씨 있는 방 들어가면가면 다이얼로 된 전등으로 처음엔 밝게 했다가 물다이 끝나고 몸닦고 침대에 올라가면 다이얼 돌려서 어둡게 하는데 여긴 그냥 건물 비상계단 수준의 전등 하나 딸랑 있고 끝입니다. 아가씨용 화장대조차 없는걸보면 여기가 정말 안마방 맞나 싶습니다. 

     

    좀있으니 노크소리 나고 아가씨가 들어옵니다. 나이는 30중~30말정도로 되어보이네요. 지나고 하는 말이지만 어두컴컴한 조명 아니었음 40으로 보였을지도 모르는 얼굴이었던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하고 들어오길래 저도 "안녕하세요" 했다니; 제 억양으로 눈치 챘는지 "서울서 왔어요?" 하고 물어봅니다.

     

    그냥 대충 "예"하고 이름 물어보니 선아라고 합니다. 가운벗고 샤워실 들어가니 칫솔에 치약덜어서 저 주고는 물온도 맞추는가 싶더만 쭈그려 앉아서 자기 보지 먼저 씻습니다. 별로 기분이 안좋은 상태에서 보니까 되게 기분나쁘더군요. 꼭 어디서 한탕 뛰고 씻지도 않고 온것 같다는 생각이 자꾸 드는겁니다.

     

    어차피 콘낄껀데 상관없지라고 자기 최면 하면서 씻고 다이에 엎드리니까 로션을 제 등에 뿌립니다. 

     

    3분...

     

    물다이 타는데 걸린 시간입니다.

     

    입으로 호로록, 가슴으로 등쓸기, 손으로 자지 만지작, 보지털 수세미질,하더니 샤워기를 드는겁니다.

     

    "끝이야?"

     

    "뭐 더 받을라고?"

     

    "엉덩이쪽은 안해줘?"

     

    "똥꼬라도 빨아달라고?"

     

    "여긴 안해줘?"

     

    "그거 해주는 사람이 있다고? 내 살다 첨들어본다.서울은 그런 것도 해주나?"

     

    진짜로 황당하다는듯이 그렇게 얘기합니다;;

     

    와...지금 생각해보면 진짜 제가 병신 같은데 , 너무 당당하게 그렇게 얘기하고 제가 유흥을 많이 안 해보다 보니 순간적으로 지역마다 틀린가 하는 생각이 든게 반, 술기운이 너무 올라와서 얼른 싸고 자고 싶은 기분이 반이라 그냥 나와서 몸닦고 침대에 누웠습니다.

     

    3만원...

     

    제가 생각한 그 아가씨 서비스 가격입니다.

     

    삼각애무, 오랄, 콘돔 씌워 주고 "오빠 올라와."

     

    이거 완전 3만원짜리 아닙니까?

     

    이젠 뭐라할 힘도 없어서 그냥 올라가서 정상위로 하다가 키스도 안맏아 주니까 짜증이 솟구쳐서 내려오라고 해서 허리 굽히고 야외뒤치기 자세로 강강강 해서 발사했습니다.  

     

    대충 씻고 나와서 몸닦고 있으니까 샤워캡까지 쓰고선  "오빠야 나 시간 걸릴것 같으니까 먼저 나가도 된다."라길래 그냥 가운 대충 걸치고 방으로 돌아오니 형님이 똥씹은 얼굴로 담배피우고 계십니다.

     

    "씨,발 마사지고 ㅈ랄이고  맥주나 한캔 더 먹고 자자."

     

    "네"

     

    밖으로 나오니 아무도 없습니다.

     

    문열고 엘리베이터 기다리는데 분명 문열리면서 방울소리가 났는데도 아무도 안나옵니다.

     

    진짜 살다살다 이런 내상 업소는 처음입니다.

     

    그냥 울산역 갔으면 좋았을 것을, 법인카드라 괜히 카드내역 울산으로 찍히면 추궁들어올까봐 언양에서 해결하려 했다가 개내상 입었네요.(울산에 아는데가 있는건 아니지만서도;;)

     

    공짜로 했는데도 존내 돈 아까운 경험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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