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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출장 중에 여탑을 겁나 뒤지는데, '부산=불모지'란 말 밖에 잘 안보이네요.
거래처 아저씨랑 남포동에서 저녁을 먹으면서 한잔했는데, 자리도 불편하고 재미도 없어서 여탑만 겁나 뒤졌습니다.
부산은 비교적 키방이 좋다고해서 뒤져보니 서면근처에 많네요. 거기까지 가려니 좀 머네요. 귀차니즘이...
부산역 러샤냐 완월동이냐 재다가 러샤는 내상기가 워낙 많아서,
선택권이 넓은 완월동으로 가봅니다.
집창촌이 곧 없어진다는 말을 들으니 그 전에 한번이라도 가보고 싶어서요.
자갈치역 1번출구 뒷쪽어딘가에 있다고해서 돌아다녔는데 도저히 못찾겠더군요.
술취해서 한참을 해맨것 같슴돠. 그러다 현자모드로 길을 걸어나오는 남자를 발견. 감이와서 그쪽으로 가보니 멀리 붉은 불빛이 보이더라구요.
길을 몰라서 그런지 다시 찾아가라면 못찾아 갈 듯 합니다.
어쨌거나 윗쪽 골목이 물이 좋다고해서 무조건 위로 올라갔습니다. 이모님들 어텍 엄청 들어옴.
금요일 12시 정도 였는데, 주말의 시작이라 그런지 즐달하려는 형님들 엄청 많으심.
평타이상이긴 한데 아가씨들 비주얼이랑 몸매가 그리 뛰어나지는 않음. 에이스들은 오피나 키방으로 다 가신듯.
어느 이모가 훅 들어와서 얼마냐니 8불러서 7하자니 꺼지라고 함.
두번째 이모도 8 부르길래 7에 콜하자니 현금인출기 바로 앞에 있다고 뽑으라고 함. 거기 현금인출기가 있을 줄은 전혀 예상못했음. 바로 도망.
세번째 이모가 노콘을 외치며 8을 부르길래 끝까지 7로 굳히니 콜함.
방으로 올라가니 씻고 기다리래서 씻고 5분 기다렸나? 그러니 옴.
가글로 비제이들어가더니 콘씌우고 전투.
화대는 네고하는게 아니라고 만원 깎았더니 서비스가 그리 좋지는 않아 보이네요.
술이 과했는지 빨리 안끝나니 콘 벗기더니 올라탐. 그리고 강강강.
집에 가려는데 이모들 또 잡음.
음료수를 보여주니 또하면 된다면서 엄청 잡아댐.
완월동이란 곳이 생각보다 넓어서 좀 놀라긴했는데 문 닫은 곳도 많아보이고, 가게마다 2~3명씩 있어서
라인업이 그리 좋지는 않음.
물빼기에는 나쁘지 않은데 뭔가 허무하네요.
이건게 빡촌의 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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