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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이트/클럽/노래방최근 신림 그랑프리

    최근에 일반인 좀 만나고 싶어 친한 동생이랑 고민하다 신림 그랑프리 다녀왔습니다

    목요일이었고 강호동을 찾았는데 예전에 봤던 강호동이 아닌건지.. 밑에 있는 사람이 온 건지 오랜만이긴 해서 그냥 1층 유리 부스에 자리 잡았습니다

    술은 앱솔루트 보드카 피치로 주문했고 11시30분쯤 도착해서인지 아직 한가하더군요..

    그래도 나이트나 룸이 좋은게 담배 피우면서 술을 마실 수 있다는거.. 그렇게 한시간 정도 부킹 안 받고, 동생이랑 얘기하다가 웨이터 불러서 3만원 찔러주고, 하는거 봐서 더 준다고 했습니다.

    20대 때에는 참 많이 갔는데.. 30대 되고 오니 뭔가 저만 나이를 먹어가는 느낌이더라구요, 애들이 나이를 거짓말 하는게 아니라면.. ㅎㅎ

    일단 부킹 들어오는 친구들이 상당히 어립니다. 23살 친구도 봤는데(민증보여달래서) 근데 뭔가 어린 친구들은 와꾸가 떨어지는 느낌.. 그래도 20대 중후반까지는 아직 괜찮구나 싶더라구요. 느낀것이 역시 여기는 장사가 안 될 수가 없겠구나.. ㅎㅎ

    3번째 부킹쯤에 술이 조금 취한 듯한 여자애 혼자 들어와서 얘기를 하던 중.. 먼저 나가자더군요;;; 솔직히 말해서 이런 경우는 처음 봤습니다.. 그래서 같이 온 동생도 있고 하니 친구랑 같이 나가서 한 잔 더 하자고 했더니 그건 싫고 그냥 자기랑 나가자더군요.. 친언니랑 왔답니다;; 소설이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겠지만.. 정말 저도 이런 경우가 처음이라서요...

    처자 몸매가 아까워서 동생한테 친구 불러서 놀라고 하고 바로 맞은편에 있는 모텔로 바로 갔습니다.

    그렇게 2번 하고 잠들어서 아침에 일어나니 먼저 일어나서 씻고 있더라구요;; 그래서 왜 이렇게 일찍 일어났냐 했더니 친언니랑 가야 된답니다;;

    그래서 모텔 나갔더니 진짜 친언니로 보이는 사람이 기다리고 있어서 뻘쭘하게 인사했습니다

    진짜 이런 경우는 처음이라 어안이 벙벙해서 그냥 멍때리고 있다가 택시타고 간다고 해서 인사하고 헤어졌습니다..

    인증샷은 제가 간이 작아서 못 올리고.. 처자 사진 대신해서 올립니다..

     

    내용이 길었지만, 그래도 결론은 요즘 나이트가 아무리 망했다고 하더라도 신림 그랑프리는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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