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건인생은 나름 길다 할 수 있는데,
타고난 귀차니즘으로 인해 후기를 안남기다 굉장히 오랫만에 남기네요 ㅎㅎ
정확한 날짜는 기억 안나지만 지난주 목요일쯤이라 생각됩니다
초저녁부터 잠이 들어버려 새벽 3시쯤에 그냥 깨버렸네요...
자다 일어나니 똘똘이는 승질내고.. 눈은 말똥말똥..
아.. 안되겠다 싶어 어플을 돌려봅니다...
광고..광고.. 씨부랄 광고.. 망할 광고...
짜증나서 업소나 갈까 하다 몸매 사진이 있는 글이 올라오는데..
먼가 느낌이 이상해 톡을 날려봅니다.
나 : 안녕하세요?? 혹시 만남이에요?
처자 : 음... 잘 모르겠어요... 술 먹고 심심해서 들어와봤는데...
오호라~ 요즘시대에 복사&붙여넣기가 아닌게 얼마만입니까? ㅋㅋ
바로 아가리파이터 변신!! 조건으로 유혹합니다.
얘기하다 보니 처자 14장 달랍니다... 키랑 몸무게 그리고 말하는거 보니...
좀 말랐지만 괜찮을듯... 고페이지만 바로 차에 시동걸고 부평으로 달려갑니다.
근데 처자... 저보고 사진 하나 달라고 하네요... 흠... 어쩌지..
만나서 맘에 안들면 그냥 가셔도 된다 하고 출발합니다..
가는동안 처자 계속 문자옵니다. 어디냐.. 기다리기 지루하다.. 무섭다..등등...
미친듯 엑셀 밟아 약속장소에 가니 웬 상가건물앞에 쪼그려 앉아서 기다리고 있네요
엥? 머지? 차에 태워서 물어보니 친구들과 술 한잔 하고 헤어졌는데 먼가 심심하고 그래서
앙톡을 했다 하네요... 그리고 집 근처에서 저랑 약속을 잡고 마냥 기다렸다고 합니다
아이구 착한 것....차에 태워서 모텔로 가면서 이 얘기 저 얘기 하는데...
얼마만에 느껴보는 민간인 스멜인지... 기분이 매우 좆습니다 ㅎㅎ
텔로 들어가 씻는데... 처자.. 화장까지 다 지우고 아예 목욕을 합니다....;;;
낼 쉬는날이라고 저 만나고 나서 집에 가서 바로 잘거라서 그렇다 합니다..
상관없다 말하고 처자 씻은 후 저도 씻으러 갔다와서 옆에 눕습니다..
같이 티비보면서 수다 떨다가 처자 이름 물어보니 초성만 말하며 맞춰보라 합니다.
간만에 조건처자랑 웃고 떠들고 하다보니 거의 두시간이 훌쩍 지나갑니다...이런...
몇시간 뒤에 출근해야 되는데... 하니까 웃으면서 입술에 쪽!! 해주더니 창피하다고 이불을 폭 뒤집어씁니다..
이 맛에 조건을 하는거지... ㅋㅋㅋ 즐겁게 본게임 시작합니다..
떡감은 평범한데 반응 좋고, 수량 엄청납니다... 마지막으로 관계한게 언제냐 물어보니,
한 달 전 친구들과 놀러가서 원나잇 한게 마지막이라 합니다... 머 저랑은 상관없지만...
아무튼 즐겁게 쿵짝쿵짝 하고.. 헤어지는데... 페이가 좀 쎄서 다시 볼까 말까 고민이 됩니다...
일단 앙톡으로 담날까지 이 얘기 저얘기 하며 친해지는 도중... 쪽지가 삭제됐네요... 망할...
사진은 몰래 비바비디오? 이걸로 찍는데... 이게 결제를 안하니 얼마 안되서 걍 꺼지더군요... ㅜㅜ
평소에 인증같은건 관심이 없어서 몰랐네요...간신히 몸만 나온거 한장 캡쳐합니다.. ㅜㅜ
아무튼 한 번쯤은 더 보고 싶은 처자이긴 하네요... 보아하니 거의 안하는 처자같긴 한데...
가슴은 작았지만 전체적인 몸매와 라인은 굉장히 예뻤습니다.. 다들 새벽시간에 한 번 노려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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