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주말에 아레나 테이블로 다녀왔습니다.
노땅이라 힙존 보다는 일렉존이 편해서 일렉존 테이블 잡았네요.
클럽 오래 즐겼지만 요즘 강남클럽들을 보면 영업진들도 좀 약하고 오래 버티는 클럽이 별로 없는 것 같아서
늙은 클러버로서 좀 아쉬움이 ㅠㅠ
아래나가 한 때 강남 클럽 중 1위 원탑의 자리를 굳건하게 지켰지만
요즘은 폼이 많이 떨어진걸 느끼네요.
대항마 클럽이 버닝썬, 강메 정도라서 그래도 버티는 것 같지만 전성기와 비교하면 마인드와 수질, 수량 모두 과거에 비해서 아쉬움이 있습니다.
지난 주 이틀 테이블로 달렸는데 여름 성수기치고는 수량이나 수질,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대학생들 방학하고 유학생들 들어오는 여름 방학 시즌이 나름 클럽 성수기라면 성수기인데
올해는 성수기 효과를 보기도 어렵고 뉴페이스들 수도 많지 않더라구요.
노땅이라 이것 저것 가릴 처지 안되는거 잘 압니디만 그래도 지갑 열어서 내 돈 쓰는건데
이왕이면 좋은 환경에서 놀고 싶네요.
십수년 넘게 클럽질 하면서 느낀건데 이제는 늙음을 인정하고
음악감상이나 한다는 느낌으로 다녀야 할 듯요.
잘하는 분들, 젊은분들 부럽습니다.
별 영양가 없는 후기를 작성하는 이유는,
이제 강남클럽은 빈부 격차도 심해지고 있고 과거에 비해서
마인드나 종합적인 부분이 많이 떨어지고 있는 추세라
홈런 목적이면 업소에서 편하게 메이드 하시는게 오히려 나을지도 모른다는 얘기 하고 싶어서네요.
쩜오는 고사하고 펍 정도 아가씨들이 클럽와도 상위 와꾸 차지하는 상황이니
말 다했죠 ㅠㅠ
저처럼 늙은 클러버들도 힘 내시구요 다들 화이팅입니다.
아레나만 오픈때부터 계속 다니다가 요즘 지겨워서 여기저기 돌고 있는데
다 시원치 않은거 같아서 앞으로 생각 좀 해봐야겠네요.
한 주 건강하게들 보내세용~~~ *_*
댓글 작성 권한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