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말에 올라온 구월동 다방탐방 글 3번 다방에 다녀왔습니다.
이벤트복을 입은 뒷태 사진이 밀프취향인 제게 크리티컬 히트라서 가봐야지 하다가
마침 오늘 근처에 외근갈 일이 있어서 간 김에 가봤습니다.
사실 그동안 제가 여탑 카테고리에 있는 많은 유흥을 종류별로 다녀봤지만 다방은 이번이 처음이라
긴장했었는데 자기가 먼저 서비스 이야기를 해서 편했습니다.
근데 후기가 올라온 후에 그새 주인이 바뀌었는지 사진하고 가게 내부는 똑같은데 언니가 다릅니다.....
마담하고 언니 한명 있는데 마담은 긴 갈색머리에 통통한 스타일, 언니는 단발머리에 마담보다는 조금 덜 통통한 스타일인데
다른 손님이 한분 있어서 언니는 그분께 가고 저는 마담하고 앉았네요. 와꾸 자체는 사실 많은 다방 후기들을 보고 각오한 것보다는
괜찮았습니다. 그냥 30후반~40초반으로 나쁘지 않은 수준?
그런데 다방이라는 곳을 처음 와본다고 했더니 호구로 본건지 뭔지 입 5에 떡 10을 부르네요
아니 10만원이면 20대 이쁜이들 나오는 휴게텔 30분 코스를 가지 다방에 오겠습니까?
너무 비싼거 아니냐고 했더니 7만원으로 깎아준다고 하네요
사실 이때 그냥 나가서 바로 옆에 30대 중반 중국인 마담이 한다는 황제다방으로 갔어야되는건데
마음이 약해서 거절을 못하고 그냥 7만원 주고 해버렸습니다ㅜ.ㅜ
다른 업장 가서는 안 이랬는데 처음 와보는 다방이 쫄보로 만든건지 뭔지 바보짓을 했네요
어쨌든 떡은 가게 안쪽에 문 열고 들어가서 나오는 골방에서 칩니다.
떡감은 그냥저냥이라 사실 설명하고 자시고가 없습니다. 콘 키고 떡 치고 나와서 인사하고 바로 나왔습니다.
떡 5면 모를까 7 내고는 딱히 다시 가볼만한 메리트는 없네요.
다음번에 황제다방 한번 가보고 여기도 별로면 그냥 다방이란 업종은 나하고는 안맞는 곳이다라고 생각하고
말아야겠습니다 ㅡ.ㅡ;;
PS. 첫번째 사진은 지난달 말 구월동 다방탐방에 올라왔던 3번 다방 실사, 두번째는 오늘 찍은 3번 다방(둘리다방) 정면샷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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