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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외탐방하노이에서 개 X된 썰. 하노이가시는 분들 필독

    업소명
    지역
    동남아
    언니 예명
    방문일
    업종 & 업소명 : 마싸지샵

    위치 & 주소 :  택시기사가 데려다주는 곳으로가서 정확히 기억이 안남

    가격 : 쇼부봐서 약 20만원


    안녕하세요. 여탑 개초보입니다. 횽님들 키워주세요.

    오늘부터 그 누구에게도 풀지 못했던 썰들을 하나씩 풀어볼까합니다.

    참고로 본 썰은 입문용으로 고수님들은 스킵해도 무관합니다. 


    베트남에 파견나가있는 친구가 있어 호치민에 몇번 놀러를 가봐습니다.

    와꾸가 동남아중에 탑이라 여기저기 각종 장르서 제법 잼나게 놀았습니다. 

    내친김에 하노이로가는 싼 티켓이 뜨더군요. 질렀습니다.


    나중에 들은 이야기인데 하노이는 불모지더군요. 

    북경도 그렇던데 공산주의 국가들은 다그런건가봐요.

    구글링으로 긁어모은 자료를 가지고 여기저기 찾아다녀봤는데, 10시가 조금 넘었는데,

    대부분 문을 닫았더군요.


    찾다가 어느 순간 현자모드가 오면서 집에 가고싶어졌는데,

    집에 가는 길에 베트남어를 할 줄 아는 친구가 택시기사에게 질문을 던집니다.

    기사는 자기가 잘 아는 곳이 있다고 그 곳으로 안내해 주겠다는군요. 

    들어보니 지내는 호텔이랑도 가깝고해서 가보기로 합니다.


    중국을 제외하고는 택시기사에게 떡집 물어보는건 조금 위험한 짓인 것 같습니다.

    그걸 알면서도 호기심에 따라가보는건, 저도 할 수 없는 남자인가 봅니다.


    키가 160초반정도로 되어보이는 남자가 시스템을 설명해줍니다.

    마싸지받고, 핸플받고 호텔로 같이 가면 된다고 합니다.

    2층으로 올라가 구석진 방 두개를 내어 줍니다. 

    처자가 들어오는데 아꾸는 좋습니다.

    얼굴에 팩해주고 팔이며 다리며 쪼물딱거리다가 오일 묻혀서 마싸지를 해줍니다.

    마싸지라기보단 문지르는 수준입니다. 

    슬슬 똘똘이 주변으로 가더니 핸플을 시작 하는데 이 또한 스킬이 약합니다.

    그래도 첫타석이라 시원하게 안타는 날아갑니다.


    처자가 옆방에 슬쩍 갔다오더니 팁 달라고 조릅니다. 친구가 줬다네요.

    어차피 호텔로 같이갈꺼니까 서로 해피한게 좋은 거라고 쿨하게 쥐어줍니다.

    처자는 고맙다며 챙기러 가겠다고 문을 나섭니다.


    문제는 여기서부터입니다.   

    옷을 입고 건너편 친구방으로 가는데 복도 끝에서 아까 그 삐끼새끼랑 덩치 둘이서 손에 뭔가를 들고 걸어옵니다.

    못 박힌 배트랑 체인 같은 흉기입니다. 

    덩치 둘은 야꾸자 문신에 인상이 매우 더럽습니다.


    들어올때 친절하기만했던 좆밥새끼가 계산서를 던지면서 시간방을 떱니다.

    계산서를 보니 팩이 10만원, 오일이 10만원, 마싸지 30만원 등 1인당 100만원은 족히 나오겠더군요.

    황당해서 컴플레인을 하니 베트남 첨이냐며 여긴 다 이렇다고 지랄 지랄을 합니다.

    덩치 둘이서 입구를 떡하고 지키고 있으니 도망도 못가겠고, 열심히 쇼부를 칩니다.

    우여곡절끝에 인당 20에 네고쳤습니다.


    인터넷을 찾아보니 이런식으로 당한사람들이 제법 있네요.


    <오늘의 떡팁>
    1. 떡질에 택시기사를 끌어들이는건 위험하다.
    2. 젤 구석진방으로 안내하면 의심을 해봐야한다.
    3. 열심히 여탑질하자.

    첫 후기라 허접합니다. 추천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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