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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장 : 영톡
아이디 : 이쁠걸~
전번 : 3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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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 사당
나이 / 스펙 : 21 161/45/B
조건 및 페이 : 1-15 를 2-18로
성격 : 통화로는 말도 잘 받아주고 괜찮았슴
내용 : 어제 저녁 오랫만에 한번 달리고자 어플을 켰는데
급해요~ 하고 쓴 처자가 있기에 얘기해보니 조건이라하여 조건을 네고하여 조정후 만났습니다
스펙 이상으로 괜찮아 보이고 바로 손 잡고 친한척 하더군요
그런데 가깝게 보이는 곳에 모텔이 쭈욱 있기에 아무데나 들어가려 하니
처자가 한 모텔을 가리키며 그리로 가자 하더군요
외관상 그리 좋아 보이지 않아 다른데 가자고 했는데도 계속 그 모텔을 고집하는데
웬지 좀 찜찜한 느낌이 들어 저도 다른데로 가자고 강하게 얘기했습니다
근데 이처자 말을 좀 버벅이며 자꾸 그 모텔을 얘기하기에 확증은 없지만 불안하기도 해서
안전빵이 최고일것 같아 난 다른데 가고싶다 계속 그리로만 가야겠다면 난 안하겠다 하고
자꾸 딴소리하는 처자를 뿌리치고 뒤에서 오빠 오빠 하는걸 그냥 두고 왔습니다
좀 아깝기도 했고 아쉽기도 했지만 위험을 감수하기는 싫었거든요
그런데 지하철쪽으로 가다가 편의점에 들러 담배를 사고
마침 후배 전화가 와서 캔커피 하나 사서 마시면서 편의점 안쪽에서 통화를 하고 있었는데
편의점 앞으로 웬 머스마들이 우르르 모텔골목 쪽으로 뛰어가더니 금방 다시 반대로 우르르 오는데
그 처자랑 함께 두리번 거리면서 오고 있었습니다
뜨끔해서 안쪽으로 안보이게 서서 지켜보니 웬지 저를 찾는 듯한??? 그런 느낌이 들었습니다
하지도 않았고 텔 안도 아니기에 상관은 없지만 길거리에서 그런걸로 언성이 높아지거나
분쟁이 생기면 정말 개쪽 아니겠습니까
혹시 아닐수도 있었겠지만 개망신당할뻔한것 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예전에 녹색신발 시절엔 참 좋았었는데 요즘은 참 조건하기 힘든 세상이네요
오랫만에 시도했다가 실패했네요
여탑옵 님들도 모두들 조심해가며 달리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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