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들어서 키방을 좀 댕기긴 했지만 구구콘은 아직 본 적이 없다.
새로운 애들 보다는 자주 보는 애들이 요즘들어 편해서인가... 아마 그런거 같다.
크러쉬에 전화를 해보니 시간이 맞는 친구가 ' 솔라 ' 였다.
프로필을 제대로 안 보고 걍 궁뎅이가 실하다는 말에 암말없이 예약했다.
포동포동한 모습의 극히 민필에 가까운 언니다.
몸매는 전형적인 약통...피부톤은 구리빛을 띠고 있다.
애가 낯가림이 없는 듯 바로 옆에 찰싹하고 앉는다.
몇 마디 대화를 해보니 나랑 같은 고향인걸 알게 되었다.
사실 고향인 부산을 떠난 지도 어언 10년이 넘었기에 사실 잘 모른다.
많이 바뀐데다 어디가 좋은지... 전혀 알 수가 없다.
운동을 많이 해서 그런가 온몸이 탱탱볼처럼 탄탄하다.
나이를 물어보니 20살이란다.. 흠.. 참.. 키방은 좋은 곳이다.
20살이랑 이렇게 스킨쉽을 할 수 있는 곳이 어디 있겠는가..
침대에 같이 누워서 다 늙은 할아버지같은 애무를 해 본다.
뭔데??? 이애...이 히바리 없는 애무에 반응을 한다.
심지어 쎅쎅거리는 소리도 잘 낸다.
구구콘의 위력인가.... 쓰벌... 부럽다...역시 20살은 뭔가 다르군...
가슴이랑 궁뎅이가 전혀 처짐이 없다..
근데 왜 이리 열정적이지 않는건가..내 자신이..
요즘 좀 피곤하긴 하지만 이 정도인가.. 건강식품을 먹아야 되는건가...
조용하게 히바리없이 스킨쉽을 하다 조용히 침묵하였다.
내가 침묵하고 있는 사이에도 솔라는 열정이 사라지지 않았는지 가뿐 숨을 몰아쉬고 있다.
얘를 만나는 누구라도 역립의 신이 될 거 같다..
내가 조용히 있으니 그녀가 한 마디 던진다.
" 오빠 왜 이리 조용해? 벌써? "
" 어, 난 암살자야... 아무도 모르게... "
" .... "
아무말 없는 그녀의 대답에서 그녀의 생각을 읽을 수 있었다.
아쉽기도 하고 편하기도 하고 이게 뭔가 싶기도 하고....그런 표정이었다.
일한 지 보름 된거 같은데 이런 늠은 처음이라는 표정도 살포시 엿볼 수 있었다.
미안하다...내가 저질 체력이라서 너의 열정을 다 채워줄 수가 없다.
1시간내내 열정적인 분들은 이 친구를 만나보시길 권한다.
[한줄 평 : 암살자들은 피하라]
only 여탑
댓글 작성 권한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