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장 : 앙톡
아이디 : 앨리스
전번 :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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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 신림
나이 / 스펙 : 35 160/50/b
조건 및 페이 : 1-10. 후 빼고 다 가능
성격 : 성격 괜찮고 말도 사원하게 잘 함
내용 :
회사 그만두고 집에 있다가 급 생각이 나서 앙톡 돌리는데 구로에서 2번 바람 맞고 여기저기 돌리다가 걸린 처자입니다.
이게 웃긴게 ㅋㅋ 1-10이 요즘 찾기도 힘들고 꼴림에 눈이 멀어서 나이 무시하고 일단 접견은 하자는 마음으로 갔습니다. 여탑 형님들의 지혜와 노하우를 되새기며 텔 먼저 잡으라고 하면 그냥 가야지라는 생각으로 신림으로 향했습니다.
도착했다고 하니 7 번 출구 텔 골목쪽에서 보자고 하더니 아니나 다를까 텔 잡으라고 하네요 ㅋㅋ
서가앤쿡 앞에 있다가 속으로 욕하면서 대화 지우고 가려는데 골목 맞은편에 스펙이 맞는 처자가 폰으로 뭘 치다가 대화 삭제하니까 뭘 치다가 뒤돌아 역 쪽으로 나가는 거에요.
그 처자가 보기로 한 처자구나 라는 촉이 왔죠
나이를 제외한다면 와꾸가 아주 훌륭하길래 5-10분 쯤 있다가 처음 얘기하는 사람처럼 다시 연락해서 텔 잡고 기다렸죠ㅋㅋ
횡재했다고 생각하고 답배 물고 티비 보고 있는데 문이 두드리는 소리에 일어나 문을 여니....
짐작 하셨겠지만 제 촉이 틀려고 많이 틀렸네요 ㅜㅜ
나이는 아무리 낮게 처져도 40대 중반이고...
싸이즈는 대충 비슷해 보였는데 옷 벗으니까... 해리포터에서 천막 공간 늘리는 마법이라도 부린줄....
뱃살이....
멘붕 상태에서 그냥 어찌저찌 했네요...
떠 올리고 싶지 않은 기억이라 상세 내용은 생략할게요. 그냥 아줌마하고 떡쳤다고만 할게요.
굳이 좋은 점 하나 꼽자면 핑보에 좁보...
끝나고 나서 제 자신의 의사결정 프로세스에 대해 깊히 반성하고...
여탑 형님들이 하지 말라는 짓은 하지말아야 겠다는 다짐과 함께 조용히 귀가했네요....
형님들! 텔 잡으라는 처자 절대 네버 에버 보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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