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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은이가 평화상 이벤트요원으로 저를 지목했더군요. ㅡ.ㅡ;;
야, 너 나 보러 와.
아, 가은이 본적도 없고 이벤트요원으로는 가고 싶지 않은데...;;;;
그래도 공식적인 약속입니다.
일단 시간을 내서 가 봅니다.
원래 나는 분당권에서는 미션 전문이니까...
가은이가 착하다(?)는 세간의 평만 믿고 그냥 분당 하늘에서 뛰어 내립니다. 
그리고 굳게 닫힌 문을 열고 가은이와 조우합니다.
오라고 해서 왔다. ㅋ
가은이가 저를 보더니 마구 웃음을 터트립니다.
그런데 가은이 참 귀엽더군요.
이런 미소녀 스타일이면 좋겠지만....
아닌걸로. ㅋㅋㅋ
마음 같아서는 당장 눕히고 쪼물거리고 싶지만 이벤트요원으로 온 상황이니 일단 참습니다.
착한 가은이가 조금은 배려를 해줄꺼란 실날같은 기대를 가지고...
그런데 예상과 달리 가은이는 이 드문 기회를 최대한 이용하려는듯 보이더군요.
현실적인 기회주의자인 것입니다.
그녀의 요청사항은 바로 노터치!
그리하여 저는 손을 거의 포박당한체 그녀에게 시달리게 됩니다.
오빠는 1시간동안 내꺼야. ~~~~~
어디 한 번 가지고 놀아 볼까...
그녀의 손은 저의 여기저기를 은밀하게 마구 더듬으면서...
애간장을 태우기 시작하네요. (짤방과 달리 탈의는 쌍방이 전혀 없음)
말하자면...
살짝 흥분은 시키지만...(근데 은근 애무를 잘함)
결론은 아무것도 없는....ㅋㅋㅋ
아, 자유를 구속당한 노예의 심정이란 이런거구나...
눈 앞의 여자를 두고 목탁이나 두드려야 하다니...
잔뜩 흥분만 시키고...
그런데 가은이는 정말 남자로 태어나서 달리는 손님이었으면 개진상이었을 것 같네요.
잔뜩 매니저 달궈놓고 기운빼기 전문. ㅡ.ㅡ
아, 이거 은근 잼있는데...
가은이는 저를 살살 약올리면서 역시나 즐거워하네요.
근데 역시 참 힘들구만. ㅋ
이게 뭔짓이여...ㅡ_ ㅡ
그렇게 인내의 1시간이 가고...
흥분한 저는 막간 짬을 이용해...
그녀의 입술을 잠깐 느껴 봅니다. (덤으로 엉덩이도 만졌음)
뭐 일종의 노예놀이에 대한 작은 보너스 정도? ㅋㅋㅋ
그리고 잔뜩 흥분된 상태로 가은이와 헤어진 후 쓸쓸히 퇴장합니다.
흥분상태를 조절하기 위해 음료수를 마시는 것이 유일한 선택. ㅠㅜ
뭐 그래도 평화상 수상자인 가은이가 잠깐 즐거웠으면 그걸로 된거죠. 
어쨌든 예상과 달리 노예놀이는 힘들었지만...
미션 클리어!
<Only 女T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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