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시 기다리고 있자니, 열린문 사이로 쓰윽하고 입장하는 달쌤..
딱 봐도 아담, 슬림한 몸매.. 신혼 새댁같은 느낌의 여성스러움이 느껴진다..
목소리도 여자여자한 느낌에, 평상시에 마사지에 임할때랑은 다른 왠지 모를 설레임마져 느껴졌던.. ㅎㅎ
달쌤이 얼굴 파묻을 자리 정리해주고, 상탈을 하고 눕는다..
어디 안좋은데 있냐는 물음에, 과감하게 허리라고 말씀을 드리니..
마사지 기본 압은 중하 ~ 중, 엄지, 팔뚝, 팔꿈치를 골고루 사용해서, 부드럽게 풀어주는 식으로 진행된다..
특이한건, 엄지압이 팔뚝, 팔꿈치보다 더 강하다는거~
가벼운 마사지 후, 바로 골반위로 올라타는 상황을 연출해주신다.. ㄷㄷ
위에 올라탔음에도, 무게감이 거의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가벼움에 또한번 응큼한 상상..
건식 마사지가 끝나고, 이어서 오일마사지가 들어온다.. 엉덩이.. 등.. 팔.. 그리고 다리.. 뒷판 전신..
부드럽고 꼼꼼하게 들어오는 오일마시지 와중에.. 엉덩이, 하체 마시지가 들어올대는 헉소리가 절로나온다..
아래녀석이 너무 반응해서, 엉거주춤 엉덩이를 들면서 볼맨소리로 투정을 했더니..
더욱 야릇하게 들어오는 마사지.. 하 진짜 그 안날나는 느낌은... 달쌤의 주력스킬은 오일마사지였다!!!
찜마사지를 할거냐고 묻는 달쌤의 물음에, 당연히 감사하죠!! 라고 대답하고 찜타올을 기다리던 시간..
그 짧은 시간.. 나는 내 선택에 후회를 했다.. 찜을 안한다고 했으면, 그 시간이 여유가 생길꺼고..
이제 끝나면 앞으로 돌아누워서, 달쌤의 손길을 마음껏 느낄 수 있는 전립선인데..
전립선을 훨씬 길게 받을 수 있는 기회를.. 내 손으로 날려버린거 아닌가.. 하는 후회..
어쨌거나, 전신 오일마사지 후에 찜타올 마사지는... 온몸의 독소가 배출되는 듯한 개운함을 느끼게 했고~
앞으로 누우니, 먼저 얼굴마사지와 함께 마스크팩을 씌워준다..
그리고 대망의 전립선 마사지..
아우.. 어우.. 제기랄.. 제발.. 이 단어들이 육성으로 튀어나왔던 전립선 마사지..
부드럽게 풀어주면서, 스쳐들어오는 그 느낌.. 정말 이대로 끝내고싶은 마음이 너무도 간절했던 시간이었다..
다음에 다시 보게된다면, 찜 포기!! 전립선 올인 당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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