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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건/스폰/어플[구.세이] 160 / 55 / 37세 유부, 마지막 만나고 방생

    업종 & 업소명 : 구 세이. 10년동안 10번정도 만남

    위치 & 주소& 업소 전화번호 (자세하게 적어주세요) : 안산 / oo마을 유부

    가격 : 자유어장, 밥값 술값

    지난주에 모처럼 달린 즐톡 만남 실패 이후 연락을 할까말까 고민하다가..꼴림은 풀어야해서 아주 오래된

    섹파도 아니고 친구도 아닌 애매한 처자한테 모처럼 연락했습니다.

    번호는 안바꾸고 살아서 쭉 카톡 친구 명단에는 있는데, 애 둘낳고 잘살아서 연락안한건 아니고..

    (애 한명일때까지도 만났었음;)

    직업상 출장도 잦고 전국 잘 돌아다니지만, 이상하게 안산은 갈일이 별로 없어서 알고 지낸건 오랜데

    실제로 만나서 정 쌓은건 열번남짓이네요.

    구 세이 시절에 안산 2030 영화동호회 운영진이었고, 영화 끝나고 나면 2차, 3차까지 가면서 친해졌던 사이

    입니다. 직업은 유명한 모 출판사 근무 했었는데 애기 낳고 아예 그만뒀다네요.

    (제가 여자한테 몇번 환상이 깨졌던 적이 있는데.. 이 친구가 같이 일하던 남직원 따먹고 싶다고해서

    왜? 잘생겼어? 그랬더니.. 얼굴은 별론데 목소리가 좋아서 신음 소리가 궁금하다고 하데요;; 결국 술먹고

    취한척해서 잤다고 들은게 벌써 반십년전 ㅋ그 남잔 자기가 따먹은줄 알듯)

    금요일에 연락했는데, 하루 고민하더니 오늘 낮에 돌잔치 참석 한다고 남편한테 핑계대고 나오겠다길래,

    양평까지 드라이브하면서 나름 데이트기분내고, 정작 대실은 2시간 채 안하고 빨리 나왔습니다.

    나오면서 차에서 그러데요~ 예전엔 그래도 좋은 감정이 있을뻔해서 보고 했는데.. 그냥 앞으로 연락하지

    말자고 합니다~ 친구로 지내자고 해도 싫다고 하네요..

    그게 맞지만 몇 안되는 떡친구 떠나보내려니 아쉽기도 하네요 ㅠㅠ

    미투니 뭐니해서 나이트가서 작업하는것도 불안하고 에효..

    저도 급 현자 타임와서 그러자곤 했는데~ 몇달 지나서 안산갈일 있다고 아무렇지도 않게 연락해보려구요.

    집에와서 생각해보니..삼십대도 꺾여 늙수구레 하고 허리힘도 예전같지 않아서 떡감이 별로라 차였나 싶어서

    괜히 자격지심드는 하루네요 ㅠㅠ

    상록수 추억은 접어두고 다른 사람에게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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