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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마/출장안마[비제휴 - 도너츠안마] 언니도 뭔가 어정쩡했지만 그 뒤가 더 엉망인 내상기

    업소명
    지역
    언니 예명
    방문일
    업종 & 업소명 : 안마 / 선릉 도너츠

    위치 & 주소& 업소 전화번호 : 선릉역에서 도보 5분거리 / 010-7638-5917

    아가씨 예명 : 비욘세

    가격 : 23 (투샷)


    원래는 이 업소가 제휴된 사이트에다 쓰는게 맞을거 같습니다만 거긴 가입해놓고 글쓰기를 한번도 안했는지 아직 글쓰기 해제조차 안되어있더라고요. 활동을 안했다는 얘기죠 뭐. 글쓰기 제한풀려고 가입인사 댓글 달다달다 이대로 가다가는 기억 흐릿해질까봐 여탑에다 먼저 씁니다.

    이날은 사람이 많지 않을것이라는 예상을 깨고 북적대는 날이었습니다. 최근에 명절때 잘 안달려서 분위기파악을 못하고 설 연휴 토요일 밤늦게, 시간상으로는 일요일 새벽 1시 넘어서 간것부터가 잘못일수도 있겠습니다.

    예상은 보기좋게 빗나가서 사람이 상당히 많았습니다. 스타일 미팅자체가 오늘은 빡빡하겠구나 생각은 했는데 선택지가 딱 둘, 그것도 2시간 정도 대기해야한다는군요. 한 언니는 예전 도너츠가 다른 이름으로 다른 곳에서 영업할때 이미 두세번 봤던 언니라 견적 이미 다 나와서 패스, 또 한 언니는 예전에 한번 봤는데 딱히 재접견해야할 정도는 아니어서 이도 아니다 싶은 난감한 상황이 닥쳤습니다. 실장님(여럿 있는 분 중의 한분) 말로는 제가 원하는 스타일 상 이 둘말고는 더 제시할게 없다고 딱 자르던데 사실 이것도 좀 기분 좋지 않은 상황이긴 했습니다. 깡마른 스타일이 아니어야 한다, 좀 끈적하게 들러붙는 스타일이 좋다 이건데 업소가 작은데도 아니고 그 둘 말고는 다 깡마른 애들이다? 뭔가 이상하죠 ㅋ 그냥 돌려보내고 싶었던 걸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럴거면 계산하고 샤워 다하고 나오기전에 얘기하든지.

    두번째 제시한 언니 이름이 비욘세였는데 첫번째 언니보다는 그래도 낫긴 해서 비욘세를 보러 가기로 하고 2시간 동안 잠을 청하러 갔습니다. 안마도 받아야했고요. 근데 잠이 잘 안오네요. 어거지로 눈을 붙이고 있으면 잠이 올까 싶어서 시도는 해봤는데 12시쯤에 핫식스 한캔 깐게 발동이 걸렸는지 잠이 안옵니다. 보아하니 안마도 대기가 꽤 긴거 같아서 언젠가는 오겠지 그러고 있는데 저보다 늦게 안마하는 방에 들어온 사람들도 먼저 받고 그러는거 보다보니 왜이렇게 안오는지 얘길 해야하나 말아야하나 하다가 서비스 받으러가기전엔 오겠지 하면서 웹툰 보면서 뒤척거리고 있었습니다.

    결국 안마사님이 오기는 오더군요. 여기저기 받다가 마무리 할 때 되서 더 받고싶은데는 없냐 물어보시길래 오른쪽 어깨쪽을 좀 더 해줬으면 좋겠다고 말씀드리고 조금 더 받고 마무리 했습니다. 그러고 10분? 정도 뒤에 서비스 모시러 오더라구요. 왜 이렇게 구구절절하게 쓰냐면 제 기억이 정확하다는 증거를 남기기 위해서입니다.

    언니를 만나보니 제가 이름을 착각했었습니다. 예전에 제가 본 적이 있던 언니 이름은 제시카였는데 외국 이름에 같은 3글자인데다 제시카 본것도 거의 반년전 일이라 그 아가씨로 착각했었던거였네요. 처음 보는 언니입니다.

    조금 육덕지고 키도 좀 있습니다. 170을 넘지는 않을거 같은데 좀 장신축에는 들어갑니다. 살결이 부드러운데 군살이 좀 있기는 한 편이고요. 와꾸는 쏘쏘하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안마에서 특상급 와꾸 보기는 쉽지 않죠.

    좋은 점은 어디를 공략해야할지 포인트를 잘 알고 상당히 끈기있게 해줍니다. 전문가라는 느낌은 확실히 있어요. 다만 물다이 바디쪽은 제가 바디 타는걸 좀 싫어해서 스킬이 어느정도인지는 모르겠습니다.

    별로였던 점은 말을 해주지 않으면 안한다라는 점입니다. 알아서 해주는 타입은 아니고요, 그냥 요새 안마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수준의 마음씀씀이와 눈치 정도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또 연애할때 희한하게 주문사항이 많고 그냥 받아주는 스타일이 아닙니다. 분위기 깬다 그래야할지 흐름 끊는다 그래야할지. 간략하게 이 언니에 대해 총평하자면 그냥 한번정도 본다 해서 나쁠건 없는데 10명이 이 언니를 본다면 엄지척할 사람은 2~3명 정도가 아닐까 라고 생각합니다. 좀 더 매몰차게 얘기하자면 사이트에서 이름이 오르내릴 급은 절대 아니다 라고 하겠습니다.


    이제 진짜 본론이 나옵니다. 후기를 쓰게 된 계기인데요. 전 후기를 잘 쓰지 않는 편입니다.
    기본적으로 한명 꽂히면 그 지명 위주로 보는 편인데 지명에 대한 후기는 쓰지 않거든요. 달린 횟수에 비해서 후기가 적은 것이 그런 이유입니다. 여탑에 제가 후기를 몇개썼나 보니 삐끼한테 낚인 내상기 포함 4개더라구요. 실제 달린횟수는 그 기간동안 곱하기 20이 넘더라구요. 따로 유흥지출 기록해놓은거보니 그렇습니다.

    그러면 왜 후기를 쓰게 됐냐, 서비스 받고 나와서 탈의실/목욕탕 가는 길에 예전 도너츠가 자전거라는 상호 쓰던 시절부터 알던 실장님이 저한테 물어보십니다. "혹시 안마 두번 받지 않으셨어요?" 라고.

    위에 적었듯이 하도 안와서 언제오나 물어볼까 하다가... 아까 안마받는 방 들어오면서 남자스탭분한테 안마는 언제쯤 보내주는지 물어봤는데 확인해본다더니 피드백은 안주더라고요. 바쁠땐 그럴수도 있지 했습니다만. 웹툰보면서 시간떄우다가 겨우 한번 받았으니 아니요 라고 했습니다. 문제는 여기서 끝이면 저도 후기 안적는데, 처음에 스타일 미팅했던 실장인지 다른 실장인지 헷갈리는데 "어떤 양아치새끼야 대체" 라고 들으라는듯이 큰소리로 말합니다.

    ...뭐죠?
    2번 받았다고 단정지어놓고 너지 돈내놔 이렇게 말하기는 그러니까 기분나빠보라고 그런식으로 얘기하십니까?

    그 자리에서 버럭해도 되는데 그날 거기까지의 일진이 딱히 좋은것도 아니고 어차피 스탭끼리 한편인 업장에서 손님 여럿이서 다니는것도 아닌 독고다이로 다니는 저 혼자 버럭해봤자 누가 편들어줄까요. 그냥 옷갈아입으러 들어갔습니다. 들어가서 생각해보니 점점 아닌거 같아서 안에 있는 남자 스탭분한테 실장이 저런식으로 얘기하는데 좀 억울하다 하니 그 스탭은 그 실장님이 그럴분이 아니라고 하네요. 뭐 예상한 식구끼리 쉴드입니다.

    옷 갈아입고 나와서 신발 신는데 뒤에서 또 들리는 소리, 들으라는듯이 "아니시랍니다"

    이건 또 뭡니까. 넌거 아는데 니가 아니라고 하니 아닌걸로 알겠다 라고 들으라고 그렇게 크게 얘기하십니까?
    솔직히 양아치새끼 얘기한 그 실장님... 위에는 헷갈린다고 썼는데 아마 스타일미팅때 둘밖에 없다 식으로 난감하게 만들었던 그 실장 맞는거 같고요, 그 실장님 한 두달전 얘기지만 그때도 뭔가 대놓고 얘기 못하는거 들으라는 식으로 그렇게 크게 얘기하는 이상한 버릇 있습니다. 두달전에 상황까지 잘 기억은 안나는데 그 거지같은 버릇 좀 고쳤으면 좋겠네요.

    도너츠는 제가 상당히 아끼는 지명이 있어서 가능하면 이런 후기 쓰고 싶지 않습니다. 아마 그날 이런 상황 겪은 손님이 저밖에 없을거고 상황보면 제가 안마 두번 받고 입닦은 파렴치한 놈일것이다 라고 단정짓고 있으니 누군지 금방 도너츠에서는 파악하겠죠. 그렇게 해서 블랙을 당하더라도 너무 당한 일이 거지같아서 후기를 안 쓸수가 없습니다.

    업소에서 삽질한거면 좀 조용하게 찾으십시오.
    엄한 손님 기분 상하게 만들면서 그깟 3만원갖고 없어보이는 짓거리 하지마시고요.
    그리고 어지간해서 실장 응대태도 지적은 안하는 편인데 진짜 이후 혹시라도 도너츠 다시가게 되면
    그 짜리몽땅하고 뚱뚱한 여자실장 당신하고는 미팅 절대 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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