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도 출근표가 올라올즈음 수련이가 나왔는지 확인이 우선이다,,
일찍부터 서둘러서 예약을 잡아놓을 필요가 있을만큼의 인기있는 아이는 아니지만,,
사람일이란건 모르는거라,,예약시작 시간부터 바로 연락해서 만나기 편한 시간대로 예약을 잡아놓는다,,
일을 서둘러 마치고서,,도착한 옹달샘,,이날따라,,수도가 얼어 업소내부 싱크대에서 양치를 한다,,
얼마전,,신림모키스방에서는 온수가 나오지 않아서 많지 않은 나이에 틀니충이 되어버렸을 아찔함은 생각하니,,
따스한 물이 나온다는것도 엄청난 호사로움으로 느껴지게 된다,,
양치를 마치고 안내된 빈방,,이방은 넓직해서 답답함보다는 자유로움이 느껴지는 공간이다,,
이윽고 들어온 수련,,몇일되지 않았는데 왜이리 반가운건지,,
들어오자마자 반색이 되어 반가움을 표하는 나,,물론 수련이도 마찬가지다,,
한타임만으로는 부족할것을 알기에 미리 두타임으로 잡아두었지만,,그다지 여유로운 생각은 들지 않는다,,
업소를 갈때,,음료나 간식거리를 사들고 가는걸 죽기보다 싫어하던 나였지만,,
내손에 들려있는건 베트남 샌드위치와 탄산수,,
이제막 출근한터라 배가 고프지 않다는 그녀이기에 한쪽으로 밀어두고 난 두말없이 입술을 탐한다,,
귀엽게 입술을 내밀고 하는 키스,,장난기어린 눈망울,,나도 모르게 입가에 미소가 지어진다,,
안을수록 느껴지는 꽉찬 직구처럼 들어오는 볼륨감,,이어 절로 나오는 탄식어린 신음소리,,
꽁냥꽁냥,,장난도 치고,,속깊은 이야기들로 두시간을 가득채웠지만,,그래도 그녀와의 시간은 내게는 너무 짧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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