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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장 : 앙톡
아이디 : 미숙이
전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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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 경북영주역 우체국근처 모텔
나이 / 스펙 : 37/160/65
조건 및 페이 : 1-10 2-13 후빼고 가능
성격 : 좋지도 않고 나쁘지도 않음
내용 :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앙톡 돌려봅니다.. 그랬더니 영주에서 한명 뜨더군요. 그리하여 접견시간을 정한 후
영주역으로 갑니다. 그랬더니 우체국으로 나오라합니다. 영주역근처에 있는 우체국으로 가니 왠 처자가 나오는데...
시발 당했다 입니다. 말은 35이라는데 체감나이는 40입니다. 하도 의심이 가서 '미안한데 나 민증좀 보자. 너무 안 믿겨서 그런다. 싫으면 없던 일로 해라.' 라고 하니 민증을 보여줍니다. 그랬더니 37이긴 하더군요...
그때 과감히 뒤 돌아서서 다시 집에 갔어야 했는데. 그놈의 첫경험에 의미를 두는 한심한 성격이
일을 저지릅니다. 그렇게 해서 모텔에 들어가고, 씻고 나오라고 합니다. 자기는 밑에만 씻으면 된다고. 나머지는 샤워
하고 왔다고, '나도 샤워하고 왔는데 이런 개같은..' 하지만 매너상 씻고 오기로 합니다. 그러고 그 처자 씻으러 갔는데..
남녀가 벌거벗고 있는데. 이렇게 흥분이 안되긴 처음입니다. 하다못해 영주역가기 전까지만 해도 살아있던 제 분신은
어느순간 반응이 없습니다. 그렇게 시간이 흐르고, 미숙이라는 처자는 씻고 나옵니다. 그러면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기 시작합니다. 어디서 왔냐부터 시작해서... 하지만 대화를 하면서 조금더 알아가는 맛과 알 수 없는 꼻림이 있어야 하는데 그런건 전혀없습니다. 오직 여탑회원님들께 이 후기작성을 해야한다는 사명감. 사이트에 보탬이 되고 진급해야겠다는 사명감만이 지배할 뿐이죠.
그러더니 제 분신을 빨아줍니다. 하지만 얼굴을 보고 도저히 반응이 없단걸 처자도 아는지, 춥다면서 이불을 덮어씁니다. 내가 빨아줄테니 넌 상상해라. 이런 함축적의미를 내포하고 있는것 같았습니다.
속으로 '그래 시발. 내가 내발로 지옥굴에 들어갔는데, 이왕지사 지옥불에 몸을 내 던져 활활 타올라야 겠다'라고 생각했습니다. 마치 불속을 향해 날아가는 불나방처럼.....
그렇게 해서 본게임을 돌입하고 억지로 한발 뽑았습니다. 평소 조루기가 심한편이라 걱정을 했었는데, 이번기회에 조루의 원인을 찾은거 같아 상당히 기분이 좋습니다. 아마 심리적요인이 큰게 아닌가 싶습니다.
이렇게 하고 이런저런 이야기를 합니다. 자기는 원래 서울사람인데 친구때문에 여기왔다. 조만간 이사를 간다. 개를 키운다 등등... 그렇게 이야기를 하면서 제가 넌지시. 지금은 너무 피곤한데 그냥 1-10으로 조정하면 안되겠냐고 딜을 하자, 그 순간 또 바로 올라타려는 준비를 합니다..
하.. 제 분신은 저랑 또 다른자아를 지니고 있나봅니다. 흡사 이미 몸은 지배당했지만, 정신만큼은 멀쩡한 그런 비유가 어울릴련지.. 제 분신은 그렇게 분위기파악을 못하고 고개를 들어올리려 합니다.. 결국 그렇게 2게임을 치릅니다.
집에가면서 드는 생각은.. '아 시발 모로가도 서울로 가야겠구나. 요근래 봉사활동을 안했는데, 이렇게라도 연초에 좋은일 했다. 육보시 제대로 하네." 그렇다고 제가 뭐 남들보다 잘 생기거나 능력이 좋은건 아닙니다.
하지만 조건에 성공한 여탑회원님들을 보며, 저도 그 중에 한명이 되고 싶었던.. 그런 소시민입니다. 두서없는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느낀 이 미숙이처자는
- 원래 여관바리인데 어플로 작업친다.
- 올챙이배에 함몰유두는 서던 좆도 죽게 만든다.
- 모로가든 서울로 가라.
입니다..
인증샷은 도저히 찍을 맛이 안났습니다.. 하지만 앙톡을 돌려보심 나올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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