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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종 & 업소명 : 안마 분당 인스타그램
아가씨 예명 : 설
탕돌이마다 찾는 언니 스타일이 다르다.
누구는 얼굴 보고... 누구는 몸매 보고... 누구는 서비스 위주로 방을 본다.
인스타그램을 방문해 앉아 잠깐 대기하는 동안
손님들 스타일미팅 내용을 들어봐도 그렇다.
또 그날 기분에 따라 와꾸보다는 제대로 된 서비스를 받고 싶어
탕방을 방문하는 경우도 있다.
방문한 날 내가 그랬다.
별로 기분이 좋지 않은 울적한 날
술 한잔 걸치고 축쳐진 몸으로 인스타그램에 갔다.
보통은 와꾸 위주로 방을 봐왔지만 이날은 서비스가 몹시 땡겼다.
오일 바른 미끄덩한 여체가 나를 농락하는 그 느낌을 만끽하고 싶었다.
실장님은 잠깐의 스타일미팅을 하면서
내가 몇마디 건네지도 않았는데 나의 원하는 바를 정확히 파악했다.
'설'이란 아가씨가 딱이란다.
그리고 실장님의 추천은 적중했다.
그 후 보낸 설이와의 시간은 왜 실장님이 잠깐의 망설임도 없이
그녀를 추천해줬는지를 적나라하게 입증한 흔치않은 경험이었다.
경험칙상 서비스가 강한 언니는 와꾸가 떨어진다.
와꾸가 떨어지는 것을 서비스로 만회하려는 심리일지도 모른다.
그래서 세상이 탕방 문이 열리기 전까진 와꾸에 그리 기대하지 않았다.
그러나 반전이 있었다.
설이를 직접 만나보니 아주 세련되면서 이쁜 얼굴이었다.
웃는 미소가 예쁘고 정감이 간다.
아무리 예쁘다고 해도 얼굴이 크면 별로인데
설이는 얼굴 크기마저 작다.
그녀와 블랙홀 입장 당시 술기운에 몸도 힘들고 기분도 다운돼 있는 걸 눈치 챈 건지
설이는 밝고 활달한 화술로 나를 응대한다.
그냥 블랙홀에서 시체모드로 제대로 된 서비스만 받았으면... 했던 나의 마음이 묘하게 움직인다.
보통은 내가 기분이 썩 유쾌하지 않을 때
옆에 있는 여자가 조잘조잘 떠들면 상대하기도 귀찮다.
평소 탕방에서 만나던 언니들이었다면 내가 먼저 대화를 중지시키고
서비스를 해달라고 했을 것이다.
하지만 설이가 하는 말, 나에게 던지는 질문들은
나를 기분좋게 자극하는 성질의 것이어서
그 화려한 불빛아래에서 몸의 대화보다는
나도 모르게 그녀와의 대화 삼매경에 빠져버려 그녀와 맞장구를 치며 웃게 된다.
설이는 이런 대화술을 어디에서 터득한 것일까?
다운된 채 입장했던 나의 기분은 점차 풀리기 시작했고
이윽고 '워터파크에 놀러갈까?'라는 말과 함께 물다이로 인도하는 그녀의 말을 들었을 즈음엔
나의 취기와 내 머릿속을 무겁게 누르던 스트레스가 이미 3분의 2가량은 증발돼 있었다.
그리고 이어진 물다이.
설이의 물다이 실력은 아주 뛰어났다.
끈적거리면서도 강렬하다.
부황에다가 똥까시까지 할 건 다 한다.
그것도 아주 꼼꼼하게.
A+컵 가슴의 젖꼭지가 내 몸을 부드럽게 훑고 지나갈 때의 그 느낌의 기억이
지금 이 순간에도 여운으로 남아 나를 자극한다.
침대로 와서 연애할 땐 또 어떤가.
다시 한번 반전이 있다.
나의 애무로 조금씩 흥분되어 가더니
그녀의 리얼한 반응에 동물적 행위인 섹스를 하면서도 남겨져 있는
인간으로서의 이성의 마지막 한거풀마저 벗겨버린다
우리는 남자와 여자가 아닌,
숫컷과 암컷, 늑대 한마리와 여우 한마리였다.
섹스의 감도는 최절정에 달했다.
설이는 물건이다.
다음에 찾아가면 또 어떤 매력들이 볼수있을지를 궁금하게 만드는 언니다.
성격과 마인드가 너무 좋아 첫만남의 어색함을 걱정할 필요도 없다.
탕방을 방문하는 이유가 와꾸이건 몸매이건 서비스이건
이 삼박자를 모두 충족시키는 언니는 현재 많지 않을 것이다.
위로를 받고 싶을 때,
대화상대가 필요할 때,
꼼꼼한 서비스를 받고 싶을 때,
질펀하고 적나라한 섹스를 하고 싶을 때...
어느 경우에나 설이를 먼저 떠올릴 것 같다.
탕 경험이 적은 손님에겐 탕의 진수를 알게 해 줄 것이고
겪을 것 다 겪어본 고수 탕돌이들에게도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언니가 아닐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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