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뭐길래 참 혼자 독고로 룸가긴 그렇다고 같이좀 가달라고해서
어쩔수없이 피곤한 몸을 일으켜 억지로 나갔습니다.
요새 불편한 술자리에 마시기 싫은 술을 마셔 그런지 당분간 술은 정말 쳐다보기도 싫더라구요.
기분만 좀 맞춰주고 들어와야겠다 생각하고 나간거라 술은 최대한 자제하기로 했었지요.간단히 한잔만하자는 친구녀석.
직장에서 정말 많이 시달렸다하네요.그걸알기에 친구놈 하소연 열심히 들어주며 요령껏 술잔을 기울였습니다.
제대로 필받은 친구는 이대로 집에갈수없다며 한잔 더하자고 블랙티김원장님께 전화를 하더군요
그때 다른 1부가게들은 거의 마감을 하고 가라오케나 셔츠룸정도 2부가게밖에 선택의여지가없기도했엇죠 ㅎ
정말 여자고 뭐고 집에 가서 쉬고싶을 정도로 이날 컨디션이안좋아서 대충 초이스도 친구에게 맡겼습니다.
멀뚱멀뚱 말한마디 안하고 있자 제 파트너 은혜가 자기가 마음에 안드냐며 많이 무안해하더라구요.자기 이번에 스무살이라고 어필하면서 ㅎㅎ
제가 너무 매너없이 행동한거 같아 서먹함이라도 없애려 인사도하고 좀더 찐하게 스킨십도해주더라구요
뭔가 맞춰주는 느낌에 기분도 살짝풀리고..ㅎ영계가 부비부비하니까 기분이 좀 풀리더군요
연거푸 계속 마신 술에 어느덧 술기운이 오르고 성격이 차가울줄 알았는데 왠걸 애교가 아주 살살 녹더라구요.
좋지않던 제 컨디션은 언제 그랬냐는듯 분위기에 같이 취해갔습니다.술도 마시기 싫었던 제생각과 달리
제손은 언니의 허리를 감싸고 있고 눈은 언니입술과 가슴만 보고 있더라구요,, 저도모르게 3타임끊고 새벽늦게까지
놀다 나왔네요... 시간가는줄몰르고 달리게 해준 은혜에게 고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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