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도 추워지고 여자의 살냄새가 그리워서 숨바꼭질을 찾았습니다
와꾸도 좀 따지고... 서비스도 많이 따지는 저에겐 숨바꼭질이 맞춤이거든요 ㅎ
독고로 달리려고 했는데 불청객이 한명 ㅋㅋ
제가 가려고 한걸 어떻게 알았는지 직장 동기가 하나 붙었어요
떼놓고 갈까하다가 술값이나 좀 싸게 먹어야겠다해서 끼고 갔습니다
불행중 다행인건 이놈이 눈이 좀 높은대신에 놀 줄은 안다는거였죠
대표님 만나기가 무섭게 바로 방으로 들어가서 술깔아놓고 초이스 봅니다
저는 남들이랑 다르게 흔히들 말하는 룸삘 얼굴을 좋아하다보니 한결 초이스가 쉬운데
역시나 동기놈은... 초이스하는데 꽤 오래 걸립니다
초이스과정에서 약간의 우여곡절은 있었지만 다 초이스 완료하고 앉혔습니다
저는 원래 초반에는 속도조절좀 하고 천천히 달구는 스타일인데
동기는 초반부터 그냥 풀악셀로 ㅋㅋ 터치도 열심히하고 술도 많이 마시고
분명 방에는 4명이 있는데 둘둘씩 다른 방에서 노는 느낌입니다
옆팀이 좀 달아오르니까 제 팟도 지기 싫었는지 재밌게 놀자고 자꾸 눈빛을 보내고
결국은 저도 열심히 만지고 놀게되더군요
란제리도 아니고 퍼블릭인데 생각보다 후한 터치마인드에 1차 감동...
저보다 더 적극적인 파트너의 마인드에 2차 감동했습니다
다음번에는 혼자 가서 좀 조용히 놀다오고 싶은데
또 동기 노는거 보면 같이가서 이렇게 놀고도 싶고... 고민하게 만드는 숨바꼭질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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