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어제 디따 춥데요. 미리 친구들이랑 놀러갈 계획을 갖고 있던지라
놀러가긴 했지만 그거 아니였음 집에 바로 들어갔을듯..
시그널 상무한테 연락한 후 들어갔는데 가게가 한가한 분위기더라구요.
그래서 좀 물어보니 다른가게들은 이미 문 닫고 영업끝났다고..ㅎㄷㄷ
혹여나 하는 마음에 아가씨는 있냐 물어보니
우리 온다고 집에 들어가려는 애들 다 잡아놨다네요.
속으로 애들 상태 안 좋으면 어쩌나 하고 걱정했는데
걱정뿐이였습니다. 와꾸 괜찮은 애들이 저글링 개때처럼
들어오는데 너무많아 부담스러울 정도였네요.
그냥 들어오는 데로 앉혀도 될 만한 사이즈로 열댓명 정도 봤는데
그뤠잇임다.
1 2 3 번 초이스 했는데. 쭉빵 그 자체로만 선택했구요.
궁댕이도 빵빵하니 잡을만하더이다.
개꼴려서 궁댕이에다가 막비벼대고 ㅎㅎㅎ
오빠 혼나 하면서 내꺼 똘똘이 잡는데
훅 하고 바로 발싸할뻔 ㅎㅎ
그 후로도 계속 비벼대다 혼나고 그 재미에 한타임 내내 그랬던 듯.
좀 있다가 마무리 타임이라고 싹 탈의 시키는데
제 소세지가 끄덕끄덕 인사를 하더군요
그걸 딱 잡고 물고 빨고 하는데 이런 제길!!
그걸 오래 못참고 발싸해버리다니...
그나마 다행인건 다른 놈들도 얼마 못갔다는것.
재밌게 놀고 집에 가려는데 추운거 생각나서
라면이나 좀 빨고 가자 하고 상무한테 좀 해달라니깐
컵라면보다 빠르게 내오네요. 속 좀 채우고 가시게 시간 맞추고 있었다고~
캬 이런 센스보소..
암튼 그렇게 라면까지 딱 먹고 집으로 갔습니다.
물론 갈 때 추워서 얼어 뒤질뻔했지만요..
이번 주 무지 춥다는데 몸 조심들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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