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리주기가 불규칙하여
에스트로겐과 프로게스테론의 불균형을 정상화 해주기 위해
나의 이뿌니를 맡기러~지난주 산부인과에 다녀왔어요~
피곤할때마다 한번씩 생기는 질염으로 동네 산부인과를 종종 방문하곤 했는데요~
이날은 겸사겸사 근처 볼일이 있어~거리나 교통편은 불편하나~^^
집이랑 다소 먼 병원을 함~ 방문해봤어요 ^^
처음 입장할때부터 친절한 남자 의사쌤에 무한 감사 감동(ㅜㅜ)
이날 질 초음파를 하는데
제 이뿌니에 봉같은걸? 끼워넣으시고 봉이 굵기나 길이가 큼 (끼울때 좀 아픔(ㅜㅜ) 끼우고 있으면서도 또 아픔..(ㅜㅜ)
질 초음파 화면을 보면서 여기 주머니 같이 생긴곳은 난포가있는 곳인데요 아직 난포양이 많진
않으세요 ~ 난포가 터져야 생리가시작하는데 아직 배란이 되려면 좀 멀었어요
근데 2달에 한번은 나쁜피를 빼주고 또 새로운 피를 만들어줘야해요
질초음파하면서 특별히 이상있는곳은 없으시고
이제 옷 갈아입으시고 생리유도 주사 맞으심되요
생리유도 주사는 좀 많이 아픔(엉덩이 근육에 뻐근함이 몇일이상 지속됬음)
주사 다맞고~ 1주일 뒤에도 생리안하면 주사 다시 맞아야하니깐 또오세요~
오늘 진료도 친절히 봐주셔서~^^
이날 나갈때 순간적으로 저도 모르게 오늘 좋았어요라고 말을 잘못 전달했어요~
남자 산부인과 쌤 순간 (ㅜㅜ) 표정이 바뀌시고 눈이 동그래지시더니
네?? 뭐라고요??
저도 순간 얼음이되서 잠깐 5초정도 고민을 하다 이내 상황파악이되서
아.. 그런게 아니라...오늘 진료 잘봐주셔서 감사하단 얘기에요 하고
그냥 웃으면서 나왔네요~ 일부로그런건 아니지만 집에와서 또 멍하니 생각해봤네욤
질초음파4만원정도 나왔는데 비보험으로 들어가서 선택 항목인이라 좀 비싼감은 있었지만
보험금 청구하니 낸돈 돌려받을수 있어서 좋네요~
초음파 회사마다 바자이널 프로브 크기가 다른데 질프로브가 큰 회사 초음파장비 쓰는 병원을 가셨나보네요 ㅎ
실제로 질초음파 젤 발라서 삽입할때 야릇한 소리를 내는 환자가 간혹 있다고 하더라구요 ㅋㅋ
혹시나 님이 나갈때 "오늘 좋았어요~" 라고 해서 충분히 의사가 오해할만 했겠습니다 ㅎㅎ
초음파비용은 병원에서 비보험이라 병원마다 의사가 비싸게 받고 싶으면 비싸게 받고 저렴하게 받고 싶으면 저렴하게 받은데 보통 초음파 장비 가격이 비싼 대학병원이나 종합병원 산부인과 큰 병원은 초음파 가격을 더 비싸게 받죠~
그래도 실비청구가 가능한가 보군요 돌려 받으신다고 하는거 보니^^
초코님이 충분히 의사 쌤을 당황하게 만들었네요.
담에 가면 밥 한번 먹자고 하세요
ㅋㅋ 무한 상상....어릴적 공부잘해서 산부인과 의사가 될 걸....색다른 후기네요..
의사쌤 이제 야릇한 상상하느라 바쁠듯..ㅋㅋ
☆봉을 끼우기전에 이뿌니를 충분히 흥분시켜 애액으로 ..
미끄럽게 구멍을 터줬으면 덜아팟을턴데 .. 다소간 의사가 미숙한듯 보이는군요☆ ~~ ^^;
나중에 봉을 뺄때 애액이 흥건하면 굳이 좋았어요~ 라고 안해도 아실듯.
초코우유님 민망했겠네요~ㅎㅎㅎ
그래도 의사쌤은 단순 헤프닝(?) 정도로 생각하실꺼에요~
민망하지만 나중에 술자리에서 여자들끼리 웃어넘길만한 이야기군요 :D
오늘 이야기 좋았어요.
역시 멘트에 티가나는군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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