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백프로 안전한 시술이나 수술은 없습니다
비아그라 같은 발기유발제 하나를 먹어도 부작용과 주의사항이 깨알같은 글씨로
에이포 용지 하나 가득입니다
흔히 하는 쌍꺼풀 수술을 하고 나서 급성출혈로 거의 실명에 이를 정도로 위험할 수도
있고 감염으로 눈꺼풀이 엉망이 될 수도 있습니다
눈이 짝짜기가 될수도 있고 눈이 안떠질 수도 있습니다
그럼에도 수술이 시행되는 이유는 합병증의 빈도에 있습니다
이런 수술을 할 때마다 상기의 합병증이 생긴다면 그런 술기는 수술이라 할수 없습니다
점점 수술하는 방법이 발전되면서 이들 합병증의 발생 빈도를 현격하게 줄어 들고있지만
백프로 안전하다고 단언할 수는 없습니다
라식이나 라섹등의 안과 수술도 마찬가지입니다
수술이 잘못되거나 합병증이 생기면 심한 시력장애나 감각이상 시력저하 이물감등
여러가지 합병증이 생길수 있습니다
하지만 역시 빈도가 많지 않기때문에 의사는 수술을하고 소비자는 수술을 받습니다
하지만 백프로 안 생긴다는 보장은 없습니다
그러므로 적은 비율의 합병증도 감당하기 싫다 하시면 그냥 안경을 끼고
사시면 되는것이고 설마 이정도 적은 비율의 합병증에 내가 해당되겠어 라고
생각되시면 수술을 받으시는 것입니다
의사의 입장에서는 눈의 상태가 정상치를 벗어나거나 합병증의 위험이 조금이라도
있는 상태라면 충분히 설명하고 동의를 얻어야 하는 것은 너무나 당연하고
수술로 얻어지는 환자의 이득이 합병증의 위험성을 충분히 넘어서야 경우에만
수술을 해야합니다
결과론이고 한치앞 미래를 바라볼수 없기에 꼭 필요한 수술외에는 하지 말라고
권하는것이 저의 개인적인 조언입니다
하지만 수술을 통해서 엄청난 이득을 받을수 있는 분들이 저같이 수술 조심론자의
조언때문에 포기하게 된다면 이 역시 참 난감하다 아니할 수 없습니다
최종 판단은 역시 본인의 선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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