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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자를 꼬시고 싶은데 못꼬시는 나

     

    나는 90년생 외로운 청년이다.

     

    나는 소개팅과 연애를 해본 적이 없다.

     

    이유는 젊었을 때 고문관이여서 남들 사회생활을 따라잡기가 힘들었다.

     

    특히 실업계 출신인 나는 대학생 때 인문계 친구들을 따라잡기가 힘들었고

     

    졸업하고 취업해도 직장이 만족하지 않아 자격증 및 대학원에 갔다.

     

    휴일에는 딸딸이만 치고 월급 받으면 한 달에 한 번 업소에 갔다.

     

    오늘 친한 친구를 만났는데 81년생 여자 친구와 헤어젔다고 한다. 그래서 슬프다고 한다. 

     

    나는 연애를 해본 적이 없어 위로는 못 해줬다. 그냥 너 연애 많이 해봤으니까 연애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은 했다.

     

    뭐 이런저런 이야기 하다가 너는 요새 어떻게 지내냐고 물어보는데...

     

    나는 극단적인 절약을 하고 돈을 모아서 오피스텔을 매매해 월세를 받을 것이라고 했다.

     

    연애는 안하냐고 물어보니.... 당근 모임에 89년생 누나가 있는데 이쁘지는 않지만 자기 할 일 잘하고 차분한 성격인거 같아서 호감은 가는데 잘 모르겠다고 했다.

     

    당근 모임 때 번호 사람들과 번호 교환한 적이 있었는데 누나한테는 번호를 못 받았다. 이유는 여자에게 번호를 물어보면 실례일 것 같기도 하고 왠지 부담줄 것 같아서이다.

     

    그래서 친구가 그때는 누나 연락처 알려줄 수 있어요? 부담되시나요 ㅋㅋ 웃으면서 말하면 된다라고 이야기 하는데 나는 그런 머리가 없어서 조용히 있었다.

     

    뭐... 그리고 친구가 넌 어떤 스타일 여자를 좋아하냐고 물어보는데... 취미가 많이 없고 월급 실수령액 300만원 정도 모으고 자기 밥벌이 정도는 했으면 좋겠다라고 말은 했는데

     

    친구가 취미가 많이 없는 여자는 뭐라고 했는데 기억이 안난다.

     

    친구는 여자도 많이 사귀어 보고 여자랑 캠핑도 가고 여자랑 여행도가고 물어본 적은 없지만 업소도 한번도 안간 것 같고

     

    친구는 나한테 여자는 적극적인 남자를 좋아한다라고 하는데..... 

     

    여자를 만나려면 돈을 써야 되는데 나와의 약속은 한달에 65만원을 쓰는 약속이 되서 그 이상 넘어가면 초과이다.

     

    그리고 까이는 것도 무섭기도 하고 특히 당근모임인데 고백했다가 까이면 쪽팔릴 것이다.

     

    그냥 친구한테는 말을 안했지만 2년 후 돈 더 모아서 오피스텔 매매하면 총 내 명의로 2채 되니 그때 결혼정보회사를 간다는 생각을 했다.

     

    될 지 안될지는 모르지만....

     

    나는 여자랑 같이 돈모으고 자식 한 두명 낳아서 화목하게 잘 키워 아파트 사고 중산층으로 사는게 목표이다.

     

    그래서 능력이 없으면 안될 것 같아 계속 미루는 것 같다.

     

    만약, 실현을 못하면 부모님 재산과 할머니 재산 물려받고 내 돈까지 합하여 실버타운에 갈 것 같다.

    댓글12

    나루토스
    나루토스 · 07-18
    님 글 보니 답답함 그 자체
    호박고구마 5000개 먹는 느낌 ㅡㅡa
    까일거 겁나면 여자 만날 생각 하지 맙쇼
    희생없는 댓가 없음
    본인의 가치를 본인이 몰라주는데
    어느 미친년이 알아서 기어올까?

    10번 대쉬해서 1번 성공함 위너고
    9번 까임 개수작이니 머 그 정도 감내하고
    만날 준비 되시면 대쉬 하시던지

    그리고 연애하면 총알은 기본적으로
    나가는건 당연지사
    쓰는게 아깝다 하면 본인이 계획 잘 잡고
    가는 방향도 한가지 방향일테고
    오버페이할거 같아 혹시 내 사람 될거 같은
    느낌없음 그냥 스톱이 현명함

    나는 지금도 섹파 6명정도 델꼬 있지만
    와꾸 이런거 따지면 즐길거도 다 놓치니
    현상 유지하는 중

    여자는 들어오는 순간부터
    절대 놓치지 말구
    내가 풀고 싶을때 푸는 여자 많이 알아두는게
    장땡임

    결론은 죽이되든 밥이되든
    할 수 있음 해보라는 이야기임

    경험은 남한테 사는게 아니라
    본인의 자산이니 그것 역시 잘 참고해보시길요
    롱생숏사
    롱생숏사 · 07-18
    찐따는 여자앞에서 무언가 해보는것 자체가 민폐는 고사하고 본인에게 엄청난 상처가 될 수 있음. 데쉬도 10%의 가능성이라도 만들어놓고 해보는거지 멘땅에 해딩해봤자 10번하면 10번 대가리 깨지고 눈물날뿐. 80년대생 과반이 노총각이고 90년대생 40%가 숫총각인 풍진세상에 경쟁력없고 수단없는 남자가 용기만으로 해낼수 있을리가 없음.
    못났으면 못났음을 인정하고 경쟁하거나 쟁취해야하지 않아도 되는 무대에서 행복을 찾는게 맞음
    두입중
    두입중 · 07-18

    섹파만 6명이시면 감당이 잘 되시나요? ㅎㅎ

    전 이제 1명도 부담스러운 나이네요~

    암튼 왕 부럽습니다~

    잘하자쫌
    잘하자쫌 · 07-18
    도전을 해봐야 뭐가 되든 말든 할텐데
    애시당초 도전 자체가 없으니 여자가 생길리가 없죠
    돈 아까워서 까일까봐 대쉬못하다가 오피스텔두채생기면 결혼정보회사 간다는데
    그땐 너무 늦어서 받아주지도 않을듯
    뭐든 시기가 있는데 그걸 벗어나면 진짜 힘듬
    자라네2
    자라네2 · 07-18

    아이디 바뀌었나요? 지난번에도 말씀 드린것 같은데...

    저도 비슷한 성격이어서 몇자 남깁니다.

    얼마전에 고등학교 친구를 만났습니다. 근 20년 만에 만나서 노래방도 가고 몇주일을 친구들과 회포를 풀었죠.

    공부도 엄청 잘했던 친구인데 좋은 직장 못얻고 중소기업 중간관리자로 혼자 살고 있더군요. 

    근데 나이 먹고 만나 보니 전에 보이지 않던게 보이더라구요.

    너무 예민하고 상처 받기 쉽고 마음속 깊이 컴플렉스와 피해 의식이 가득하고..술먹으면 욕하고 세상 탓하고....

    또 착하기는 더럽게 착해서 친구들한테 여전히 당하고 살고.. 마음이 너무 아프더라구요.

    근데 또 느낀게 저런 친구가 결혼을 하면 엄청 힘들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나도 비슷하게 예민하고 속좁고 그래서 결혼 생활 순탄하지 못했고...제 강화 버전이더군요.

    결혼해야 행복하다는 생각 버리시고 스스로 혼자 잘 살게 되면 그때 결혼생활도 잘 할수 있는겁니다. 세상이 또 그런 세상이에요. 대를 잇고 제사를 지내고 뭐 그런 세상은 이미 진작에 끝나버린거고 그런 잔재들도 계속 없어져 간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특히 한국 여자 만나면,님이 생각하시는 화목한 가정 꾸리고 알뜰 살뜰 돈모아서 잘 살 여자는 없어요. 

    특히 나이 먹고 만나면 정말 좆같은년만 남게 됩니다.  

    도망친곳에 천국은 없다. 결혼을 무슨 환상같은 목표로 삼고 살아 가다 보면 반드시 불행해집니다. 

    그때 그때 현재에서 행복을 찾으세요. 

    나는솔로다
    나는솔로다 · 07-18

    감사합니다. 노력하겠습니다.

    뾰쵸바
    뾰쵸바 · 07-18

    어..일단 돈내고 하는 배움장소를 추천합니다. 혼자하는거 말고 같이 하는거요 일단모든 시작은 대화입니다.

    학원이든 운동이든 요리든 혼자 하는거 말고 같이 하는걸로 남여가 적당한 비율이 있는곳을 가서 참여하고 움직이세요 그리고 주변을 한번보시고~ 

    제가본 모태 솔로급들은 다들 혼자 생각하다 망하더라고요..

    일단 목적지가 동일한곳에 나가서 대화부터 시작하는게 시작입니다..

    병신보면 짖는 개
    병신보면 짖는 개 · 07-18
    이새끼 자기학대 꾸준하네
    나는솔로다
    나는솔로다 · 07-18

    그래~~ 하소연할 곳이 없어 여탑에서 하소연한다. 

    내가 친구들한테 아님 아는 지인들에게 이런소리하냐? 

    아무도 모르는 유흥사이트에서 이런 소리하지!

    천무덕!!군조!!
    천무덕!!군조!! · 07-18
    힘내소 동생!! 예전글도 봤지만 오피스텔에 저축에 잘 살고있는거임!! 화이팅!!
    십프로더
    십프로더 · 07-20

    타고난거라서.. 억지로 노력해봤자예요

    zzang1964
    zzang1964 · 07-20
    어렵게 자기 힘든 인생 털어 놓고 스스로라도 조금 위로받고 싶은 사람인 것 같은데...
    격려는 못하더라도 욕지거리는 하지 말아라.
    존만한 새끼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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