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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근모임 질문 있어요^^

     


    형님들 동생분들 판단 좀 해주세요.

     

    별건 아닌데.... 좀 찜찜해서요.

     

    저는 90년생 직장인인데요.

     

    개인 사유로 인해 친구가 많이 없습니다. 

     

    이유는 사설이 길어질 것 같아 생략하겠습니다.

     

    그래서 2025년 12월에 당근 어플에서 3040 모임에 가입했습니다.

     

    당근어플 모임에 가입한 이유는 고독사하기가 싫고 그냥 친구 만나려고 가입했습니다.

     

    당근어플 모임에 저의 이미지는 반듯하고 성실한 이미지고 과묵한 이미지입니다.

     

    물론 이미지는 제가 일부러 만들려고 하는 이미지는 아니고...

     

    그냥 제 자신이 조용하고 말 함부로 하기 싫고 그런 생각 자체도 안하고 매너있게 사람들과 아울리고 사람들과 어울리려고 하는 목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목요일 날 2차로 술집에 가서 형과 누나들 말하는 것 들어주고 같이 술 한잔 하고 그러는데...

     

    제가 식은 콘치즈를 먹고 있어서 옆에 87년생 누나가 종업원에게 데워달라고 할까? 물어보는데...

     

    저는 기억이 없는데.... 괜찮아요를 빨리해서 괜찮아라고 들렸나봐요. 그러니 누나가 "괜찮아는 반말이고" 그러더라고요

     

    그래서 아! 죄송합니다 라고 했는데...

     

    속으로는 그냥 일부로 반말한 것도 아니고 빨리 말하려다가 "괜찮아"라고 말한 건데... 그걸 넘어 짓는 것 보면

     

    처음에 가입하고 몇몇 누나는 지금은 탈퇴한 누나인데 "누구누구야 나한테 편하게 해" 그러면서 웃으면서 했던 누나들도 있었는데 그 누나는 86년생인데..

     

    뭐라고 글을 작성해야 될 지 모르겠지만....

     

    찜찜한 것 같기도 하고... 제가 소심해서 그런가 생각도 들고

     

    3개월 전 당근어플 모임장 형이랑 커피를 단둘이서 마시면서 예전에 제가 이런 말을 했는데...

     

    "모든 사람들이 저를 좋아할 수도 없고 저는 사람 사귀고 제가 직장인이지만 사회 경험은 부족해서 그런 것들을 배우러 왔다"라고 말을 했는데

     

    말 따로 행동 따로인 것 같고

     

    다들 어떻게 생각하나요? 저 많이 예민하죠?

     

    저 군대 갈 때도 ROTC로 가려고 했는데 떨어져서 사병으로 대학교 2학년 1학기 때 갔는데 저보다 한 살 어린 군대 선임들이 있어서... 

     

    티는 안났는데 갈굼 받을 때 자존심이 좀 상한 적이 있어 속으로 많이 삭혔고..... 기타 등등 예민한 적이 있습니다.

     

    이 것도 제 문제이겠죠?

     

    그렇다고 당근 어플 모임에 탈퇴할 생각은 없습니다. 즐겁게 지내려고요.

     

    목요일날 해프닝은 그냥 넘어가도 되겠죠^^

     

    글을 팩트있게 작성해도 되는데... 제 감정이 그렇지 못해 길게 작성한 부분 이해해주세요^^

    댓글16

    안양발발
    안양발발 · 06-13
    걱정도 풍년 이네요..
    사랑이트리플
    사랑이트리플 · 06-13
    남이 나를 어떻게 생각할까
    하지마시고 의기양양하게 말을 천천히
    또박또박하시는 연습부터 해보세요
    말을 빨리하면 상대방 오해소지 있어요
    그럼
    ldw0424
    ldw0424 · 06-13

    방황하는 청소년도아니고 나이도 드실만큼 드셨는데 그런거 생각하지말고 평상시랑 똑같이 행동하세요

    님이하는 행동 맘에드는사람도있을테고 아닌사람도 있을테고 어차피 다 끼리끼리 어울리게되어있습니다.

    이런 저런 생각하면 본인만 스트레스받을뿐이에요.

    킴머
    킴머 · 06-13

    별걸다 신경쓰시네요  저도 3사관 장교로 가려다 안갔어요 박지성 피부라 좀 그래서

    카이다우
    카이다우 · 06-13
    그래서 뭐가 문제고 걱정 이라는거야?
    그런거에 신경쓰이고 걱정한다면
    인생 피곤해서 우찌살아...
    그냥 일상의 한 부분이야, 신경끄고 평소하던대로 그냥 만나고 행동하면돼
    오익스
    오익스 · 06-14
    소심한 성격이 글에서도 느껴지네요 오래된책이긴 하지만 미움받을 용기라는책을 한번 읽어보는건 어떨런지
    이어어
    이어어 · 06-14
    그거 누나가 님에 대하여 관심이 많군요.
    거꾸로 좋아한다는 말도 되죠.
    그걸 기회로 개인적으로 다가가
    차한잔 마시던 밥을 같이 먹든 하다
    떡한번 찐하게 치면되징~응~
    그거 그린라이트구먼
    내상보면짖음
    내상보면짖음 · 06-14
    전형적인 소심이네요 보통사람은 타인에게 별관심 없어요 그런 사소한건 더더욱
    씨유
    씨유 · 06-14

    87년 여자가 이쁘면 누나에게 관심이 있어서 친하게 지내고 싶어서 그런거라면 작업을 하세요. 

    나는솔로다
    나는솔로다 · 06-15
    유부녀에요 ㅋ 전 당근모임에 여자 관심 없어요ㅋ
    고르고47
    고르고47 · 06-14
    네 인생을 살아 남 눈치 보지말고 좀 나이좀만 더 먹으면 사함 없어지는게 당연하고 그게 진짜 네 삶이야 지나치게 소심한거 같네 다 부질없다. 그냥 지킬거 지키면서 개썅 마이웨이로 나가라
    여상전문가
    여상전문가 · 06-14
    그냥 그런 걱정이면 안나가는게 맞을듯여
    hbvvg
    hbvvg · 06-15
    아주보기 드문 글이네요
    비건전주의
    비건전주의 · 06-15

    고독사 하기 싫어서라고 하지만 본인도 내심 누군가와 좋은 관계를 맺고 싶다는 목적이 컸겠죠. 그냥 단순한 친구보다는..

    군대까지 다녀왔는데 아직도 그 정도로 소심함을 버리지 못했다면 조금 심각한거 같은데요
    모임도 도움이 되겠지만 잠시 돈과 시간을 들여서 상담을 받아보는걸 추천합니다
    정신적인 문제가 있어보인다는 말이 아니라, 지금껏 자기 속에 쌓아두었던 것들을 한번도 시원하게 털어본 적이 없는게

    앞으로 한발 더 나아가는데 걸림돌이 될 수 있을거 같아서에요
    물론 상담시간에 진짜 모든걸 털어놓기는 힘들겠지만, 좋은 상담사를 만나 얘기하다보면 대화만으로도 그 스트레스가 풀리고

    개운해지는걸 느끼게 될겁니다. 
    내가 나아지는데 걸림돌이 될만한 것들을 비워낸다 생각하고 상담을 받아보세요
    직접적인 해결방법을 제시해주진 못하겠지만, 그런 해결방법을 좀 더 슬기롭게 찾고 대처해나가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겁니다

    코알라킹
    코알라킹 · 06-15

    그누나는 기억도 못할듯하네요

    얀두
    얀두 · 06-17

    여자한테 호구되기 좋은 성격인듯....여자들은 별생각 안하는걸 손주까지 생각하는 그런 모습이 보여진다.....에고 걱정입니다 동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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