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사이트에 올린 글은 저희 병원에 오시라는 광고가 아닙니다.
여러가지 건강이나 성문제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전달하고
성병이나 또는 질환이 의심되면 가까운 병의원에서 치료하시면됩니다.
치료비 문제 또는 해외체류중이거나 여러가지 상황으로 병의원을 이용하시기 어려운 상황이라면
먼저 저에게 상의해서 답변을 들으신 후 대처하시면 도움이 되실듯 합니다.
아래글에 어떤 회원분이 처음으로 종합검사를 받으셨다고 하셨는데 정말 잘 하셨습니다.
증상이 없을 때 선제적으로 몸 상태를 체크하는 것은 건강 관리의 가장 바람직한 자세입니다.
진심으로 칭찬의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하지만 한 가지 당부드리고 싶은 점이 있습니다.
많은 분이 '검사'는 받으시지만, 정작 의사의 '진찰' 과정은 생략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시진(눈으로 보기)과 촉진(만져보기)이 빠진 검사만으로는 반쪽짜리 검진에 불과하기 때문입니다.
진찰을 통해서만 발견할 수 있는 정보들은 소변 검사나 혈액 검사 결과보다 훨씬 더 결정적인 경우가 많습니다.
진찰이 왜 중요한지 그 이유를 정리해 드립니다.
1. 육안으로 확인해야만 알 수 있는 성병성 질환
혈액이나 소변 검사로는 수치상 나타나지 않지만, 반드시 의사가 눈으로 확인해야 진단이 가능한 질환들이 있습니다.
곤지름(콘딜로마)이 음모 사이에 납작하게 생기는 경우, 아주 자세히 살피지 않으면 본인조차 발견하기 어렵습니다.
사면발니, 연성하감, 발현 상태의 헤르페스: 이 질환들은 직접 육안으로 병변을 확인해야만 정확한 진단이 가능하며,
보지 않고서는 진단할 방법이 전혀 없습니다.
2. 촉진을 통해 알 수 있는 성기 및 음낭 질환
성기와 음낭을 세밀하게 만져보는 것만으로도 수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성기 조직 변화: 성기 만곡증의 원인이 되는 페이로니 병(해면체 섬유화)이나, 귀두 뒤쪽 표피가 딱딱하게 만져지는
임파선 섬유화 등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음낭 내 이상: 정액류, 음낭수종뿐만 아니라 음낭 내 종양, 정맥혈이 뭉쳐 순환 장애를 일으키는 '정계정맥류'를 조기에
찾아낼 수 있습니다.
3. 본인도 모르는 선천성 기형 및 수술 부작용 확인
의외로 본인이 선천적인 기형을 가진지 모르고 지내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요도구가 정상보다 짧은 요도하열, 요도가 두 개인 경우, 요도구가 비정상적으로 벌어진 경우 등을 확인하여
주의사항을 숙지시켜 드릴 수 있습니다.
포피 및 소대 이상: 과다 포피나 소대의 기형 유무를 파악할 수 있으며,
과거 잘못된 포경수술로 인한 성기 변형이나 심한 흉터의 교정 가능 여부도 판별해 드립니다.
4. 기타 피부 질환 및 양성 종양 발견
음부 습진, 사타구니 곰팡이, 음낭 모낭염, 피지 낭종과 같은 양성 종양뿐만 아니라 혈관이 다발성으로 증식하는
혈관각화종 등도 진찰을 통해 즉시 발견할 수 있습니다.
간혹 부끄럽다는 이유로 진찰을 사양하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하지만 정확한 진단은 눈으로 보고 손으로 확인하는 것에서 시작됩니다.
진정한 건강 검진을 완성하기 위해, 검사와 더불어 비뇨의학과 전문의의 세밀한 진찰을 꼭 병행하시길 강력히 권장합니다.
근데 재밌게보았던
가상화폐시리즈는
연재안해주시낭요?
읽는분이 없는거 같아서 그만두었는데 마저 써보도록 할게요
저도 잘 모르는 분야인데 배워나가면서 써볼게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그런데, 헤르페스는 입주변에 물집같은게 생기는것도 성병으로 취급되는건가요?
일형은 워낙 감염되어있는 사람도 많고 성접촉이 아닌 단순 얼굴 피부접촉으로 많이 생기므로 굳이 성병의 카테고리에 넣지는 않습니다
그러면 2형만 성병으로 취급되는건가 보군요. 1형은 입술주변, 2형은 성기주변 요렇게 발생되는게 맞는건가요?
2형 걸렸는데 발현증상이 입술주변에 나타나고 그러는건지요?
일형은 입술주위 이형은 성기주위이지만 교차감염이 생길수도 있긴합니다만 이형에 걸렸는데
입술주변에 병변이 생겼다면 일형과 이형이 동시 감염되었을 가능성이 큽니다
친절하신 답변 감사드립니다. 섹스파트너가 2형에 걸렸다면 100% 외도로 의심은
못하는건가요??
이형에 걸렸다고 외도를 의심할수는 없습니다
도퐈민님을 만나기 전부터 이미 가지고 있을 가능성도 배제할수 없기때문입니다
안녕하세요, 선생님 올려주시는 양질의 정보 덕분에 매번 많은 도움을 얻고 있습니다.
다름이 아니라, 조금은 생소한 주제일 수 있지만 호기심에 질문 하나 드려보고자 합니다. 혹시 '항정자 검사' 등을 통해 최근의 성관계 유무나 다수의 정자 유입 여부를 판별할 수 있는 방법이 현재 존재하거나, 혹은 개발 중인 것이 있을까요?
항간에 떠도는 풍문으로는, 일부 부유층에서 혼전 관계 유무나 난임 원인을 확인하기 위해 특수한 검사를 한다는 이야기를 접한 적이 있어 그 실체가 궁금해졌습니다.
바쁘시겠지만, 나중에 비트코인 이야기처럼 흥미로운 주제들과 함께 별미 느낌으로 한 번 다뤄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말도 안되는 내용으로 돌아다닌적이 있어서 제가 몇차례 글을 써서 올린적이 있는데 한번 찾아볼게요
찾으면 다시 올려볼게요
옴 진단 방법은 어떻세 되나요?
옴은 밤에 더욱 심해지는 극심한 가려움증이 가장 큰 특징이며 이는 진드기가 주로 밤에 피부 속에서 활동하기 때문에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진단 시에는 우선 손가락 사이, 손목 안쪽, 겨드랑이, 성기 및 엉덩이처럼 피부가 얇고 접히는 부위에 붉은 발진이나 물집이 있는지 육안으로 확인하며,
피부 표면에 회색이나 암갈색으로 나타나는 1cm 미만의 미세한 진드기 굴을 면밀히 관찰합니다.
보다 확실한 진단을 위해 현미경 검사를 시행하는데, 이는 굴이 의심되는 부위의 각질을 메스로 살짝 긁어내거나 바늘로 채취하여 옴 진드기 암컷, 알,
또는 그 배설물을 직접 확인함으로써 확진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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