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 회사에서 여직원 탓에 조금 소란이 있었다.
이 여직원은 젊은데 고객 상대하는 일을 한다.
문제는 고객과 조금만 면을 트면 반말을 아무렇지도 않게 한다는 점이다.
여성고객에겐 그나마 덜한데 남자고객에겐 대단히 자주 이런다.
상대를 무시하는 투는 아니고 나름 친근감의 표시 같지만 오해를 하는 고객들도 적지 않다고 한다.
사장이 따로 불러서 좋게 이야기해도 영 못 고치더니 결국 얼마 전 자진사퇴를 했다.
유흥업소에 가본 사람들은 알겠지만 다른 업종과는 달리 반말이 횡횡한다.
어차피 육체관계가 주된 매매대상이어서인지 고객뿐만 아니라 호스테스도 한두 마디만 말을 섞고 나면 오빠 운운하며 반말이 자연스럽게 나오고 이를 크게 뭐라 하는 사람도 드물다.
이곳에서 일하다 뵌 이 습관을 만약 다른 업에 가서도 못 고치면 어떻게 될까?
전술한 여직원 역시 과거에 유흥업소에서 일했을 거라는 소문이 돌았다고 한다.
이게 사실인지 확인은 안 되었지만 유흥업을 못 떠나고 결국 돌아오는 여자들 상당수는 다른 업의 낮은 보수뿐만 아니라 너무 빡빡한 인간관계를 이유로 든다.
당연히 쓰는 게 기본인 존댓말마저 힘들어하는 사람들의 미래엔 뭐가 있을까?
그럴수도 아닐수도 있지만
어쨋든 반말 그것으로 개인 이미지가 회사 이미지가 망가질 수 있는데 심하네요
유흥업에 다시 돌아오는게 자기가 벌던거보다 낮은 수입. 그것 네 맞습니다
그런데 수입이 줄어들면 씀씀이도 줄어야하는데
씀씀이는 그대로이고, 씀씀이 만족을 못하니 다시 돌아오게 되는 경우가 많은거 같습니다.
오빠....그러죠..ㅋㅋㅋㅋ
비싼데 가면 반말 하는 애들 많지 않죠. 기본적으로 매너 교육 받거나 탑재 된 애들만 면접에서 뽑죠.
저는 존칭으로 계속 대하는거보다 반말해주는게 더 좋던데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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