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내시경을 태어나서 이제까지 2번 했었고 모두 마취로 진행. 그런데 얼마전 수면마취가 건강에 매우 안좋고 자칫하면 깨어나지 못하는 상황까지 갈수 있다는 얘기에 어제는 처음으로 무마취로 진행을 해보았습니다.
결론적으로 이젠 마취 안합니다. 왜냐하면 생각보다 훨씬 견디기 힘들지 않았기 때문. 카메라 봉이 대장안으로 들어와 가장 깊은곳까지 이리저리 헤집고 들어오고 다시 검사와 용종제거를 반복하며 다시 나갈때까지 기분이 좀 더럽고 불쾌하긴했지만 못견딜정도는 아니었습니다.
최악으로 가정했던 괴로움이 100이었다면 한 60정도? 다음에는 위내시경을 무마취로 해볼 생각인데 이건 어떤지 경험자님의 이야기좀....
위내시경은 구역질 하는 느낌때문에 수면이 좋져...
무수면 시에는 자각해서 즉각 조치 되는데 수면 중에는 천공으로 죽는 수도 있다네요
수면안하고 내시경 검사했는데 용종이 잘 안 떼져서
무지 고생했습니다
그 다음부터는 그냥 수면 합니다
장을 부풀리기 위해 가스를 많이 넣으니까
배가 많이 아프더라구요
떼는거 자체가 아픈건 아닙니다
위내시경은 속이 거북하고 꺼억~~꺼억~~하며 눈물 찔끔 흘리는거 그게 힘들죠
하고나서 조금 지나면 괜찮긴 합니다. 바로 운전도 할 수 있고
위 내시경은 아무 문제 없으면 본인이 컥컥 대다가 끝나긴 금방 끝납니다. 대신 문제가 보이면 의사가 편하게 봐야 하는데 그럴 때 수면이 더 좋은거죠. 대장도 마찬가지입니다.
대장끝까지 밀어넣고나면 천정보고 바로누우라하고 내시경을 빼내면서 모니터로 같이보며 이것저것 설명해주며 검사하더이다.
위내시경 이상없으면 무마취 괜찮은데
위염있으면 검사시간이 좀 오래 걸려서 너무 힘들어요
전 대장내시경 수면으로 하다가 깨면 너무 아프던데
대단하시네요
대장내시경을 마취 안하고 한 다음에 느낌점 !!
여자들한테 후장에 하자는 얘기 앞으로는 못하겠음
후장 따이는 여자들이 이런 느낌이라니.. ㅋㅋㅋㅋ
난 위내시경 처음에 무마취로 했었고 그뒤로 무조건 마취함 ㅋㅋㅋㅋ 카메라넣는거 다 견딜만한테 위장에 가스채우는데 개같이 고통스러움... 진짜 터지는줄...
전 무조건 수면...
수면로 하다가 마취가 깨어서, 간호사 들이 손발 잡고,
대장에 물 쏘는 느낌 그대로 나고,,
아픔보다는 두려움에 죽는 거 같았습니다.
그 다음 부터는 잘 깬다고 마취 잘하라고 신신당부 하면서 진행함...
건강검진 가서
위 내시경 첨에 아무것도 모르고 그냥 했습니다
좀 거북 했지만 숨시기 힘들때 숨을 쭉쭉 빨아 당겼습니다
그것만 열씸히 하고 끝냈습니다 조금 힘들지만 못 견딜정도는 아니더군요
간호사랑 의사분이 정말 내시경 깔끔하게 잘 받으신다며 칭찬을 엄청 하더군요
간호사분 표정이 약간 감동한 눈빛이더군요
근데 그이후 아직 한번도 안 받았습니다 괜히 받기 싫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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