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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출 1조에 순이익 7,500!!!

    구글·메타보다 직원당 매출 많은 기업 있다는데… 42명이 2조원 벌어들여

    이경탁 기자

    이경탁 기자

    입력2025.10.28. 오전 6:01

     

     

    성인 콘텐츠 유료 구독 플랫폼 ‘온리팬스’, 직원 42명이 연매출 14억달러 달성
    460만 창작자 기반 초저비용 모델
    일각선 ‘신체의 자산화’ 논란도 지속


     

    그래픽=손민균

     

     


    성인 콘텐츠 유료 구독 플랫폼 온리팬스(OnlyFans)가 구글, 메타, 애플 등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을 제치고 ‘직원 1인당 매출’ 기준 세계 최고 기업 자리에 올랐다.
    직원 42명으로 운영되는 이 회사는 최소 인력으로 막대한 매출을 창출하며 플랫폼 비즈니스 모델의 수익성을 입증했다는 평가다.

    28일 금융 분석업체 바차트(Barchart)에 따르면, 온리팬스는 2024 회계연도에 직원 1인당 3760만달러(약 541억원)를 벌어들였다.
    같은 기간 엔비디아는 직원 1인당 360만달러(약 52억원), 애플은 240만달러(약 35억원), 메타는 220만달러(약 32억원), 구글은 190만달러(약 27억원), 마이크로소프트는 110만달러(약 16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수십명 규모의 온리팬스가 수만명의 직원을 둔 빅테크보다 10배 이상 높은 효율을 낸 셈이다.

    2016년 영국 런던에서 팀 스톡클리(Tim Stokely)가 설립한 온리팬스는 2021년 페닉스 인터내셔널(Fenix International)을 통해 레오니드 라드빈스키(Leonid Radvinsky)가 인수한 뒤 급성장했다. 코로나19 팬데믹 당시 대체 수입원을 찾는 개인 창작자들이 몰리며 이용자 수가 폭증했고, 현재는 성인 콘텐츠가 트래픽과 매출의 상당 부분을 차지한다.

    온리팬스의 수익 구조는 단순하다. 회사는 서버와 결제 인프라만 관리하고, 콘텐츠 제작과 이용자 확보는 460만명 이상의 창작자가 맡는다.
    2024년 총 거래액은 72억2000만달러(약 10조3800억원)인데, 이 가운데 20%인 14억1000만달러(약 2조300억원)가 회사 매출로 잡혔다.
    창작자가 수익의 80%를 가져가고 플랫폼은 20%의 수수료만 취해 인건비·운영비 부담이 거의 없다.


     

    킬리 블레어(Keily Blair) 온리팬스(OnlyFans)의 최고경영자(CEO)./연합뉴스

    킬리 블레어(Keily Blair) 온리팬스(OnlyFans)의 최고경영자(CEO)./연합뉴스

    이 같은 ‘이용자 주도형 플랫폼 모델’은 제품 개발·제조·연구개발 인력에 의존하는 전통적 빅테크 기업과 근본적으로 다르다.
    온리팬스는 사용자 생성 콘텐츠와 네트워크 효과를 극대화해 인력 대비 수익률을 극한으로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는다.

    온리팬스는 2024 회계연도에 세전이익 6억8400만달러(약 9840억원), 순이익 5억2000만달러(약 7480억원)를 거뒀다.
    같은 해 대주주 라드빈스키는 7억100만달러(약 1조80억원)의 배당금을 받았다.
    킬리 블레어(Keily Blair) 온리팬스 최고경영자(CEO)는 최근 런던 테크 콘퍼런스에서 “2016년 이후 창작자에게 지급된 누적 수익이 250억달러(약 36조원)에 이른다”며
    “온리팬스는 개인이 스스로 경제 주체로 설 수 있음을 보여주는 새로운 디지털 생태계의 사례”라고 말했다.

    현재 온리팬스의 기업가치는 약 80억달러(약 11조5000억원)로 평가된다.
    다만 이런 구조는 ‘신체를 수익화하는 플랫폼’이라는 비판도 낳고 있다.
    난달 캐나다 출신 10대 크리에이터 릴 테이(Lil Tay)는 온리팬스를 통해 2주 만에 1500만달러(약 216억원)를 벌었다고 밝히며 “직장 여성은 실패자”라는 발언으로 논란이 됐다.
    그는 “자신의 콘텐츠로 경제적 자유를 얻고 싶었다”고 해명했지만, 온리팬스의 구조가 개인의 신체를 수익화한다는 비판은 이어지고 있다.

    한편, 온리팬스는 음악·스포츠·요가 등 비(非)성인 콘텐츠를 중심으로 한 ‘프리미엄 구독 생태계’ 전환을 추진하고 있으며,
    플랫폼 내 인공지능(AI) 기능을 강화해 창작자 수익 분석과 팬 커뮤니티 운영을 자동화하는 시스템을 도입하고 있다.






    역시 성 플랫폼 산업이 돈이 크게 되는군요.
    재고 부담이 있길 하나, 힘들게 노가다 하는 게 있길 하나!
    판 깔아주고 수수료 먹는 장사가 장땡.
    비난받고 법적으로 태클 들어오는 거 적당히 얼버무리고 조치하는 척하면서 꾸려나가면 되니 이런 꿀 빠는 사업이 있으랴~!

    댓글7

    크락션
    크락션 · 25-12-28
    역시 시대의 변화를 모색하지 않는 기업은 망하는군요

    모토로라 노키아가 시대의 흐름을 거스르다가 망했듯이

    플레이보이 펜트하우스 허슬러 수십년간 세계를 지배했던

    기업들이 나태할때 영국놈이 일 저질렀네요
    유즐레스
    유즐레스 · 25-12-29

    심지어 회장은 여자....

    jkay11
    jkay11 · 25-12-29

    원래 설립 취지는 비인기 종목 운동선수를 서포트 할려고 했으나 ...

     

    플래폼 이용자들이 포스트 포르노 선두업체로 만들어 버렸다는게 ㅋㅋㅋㅋ

     

    예전에 우리나라도 비슷한 경우가 있었는데 제2의 아프리카를 노리고 라이브 사이트 만들었더니

     

    느슨한 감시의 틈을 타서 각종 벗방과 성기노출이 난무하는걸 보고 

     

    메인 투자자가 식겁하고 나가버렸던 사건이 있었죠 ;;; 

    할건먼저하고놀자
    할건먼저하고놀자 · 25-12-31

    UFC여자 선수들이 영상 찍어 올리면서 떡상하기 시작했죠

    백님
    백님 · 25-12-29

    온니팬스같은 플렛폼은 직원 절대많을이유가없음

    아프리카, 유튜브, 이런곳도 실제로는 데이터관리하는 직원만 필요하지 모든 컨텐츠제작,영성업로드 이런걸다 본인들이하기때문에 직원이 많을 이유가없음

    단 유해영상을차단해야해서 모니터링하는직원이 필요한데

    온니팬스는 그런게없음..

    사실상 사이트관리도 딱히 할필요없음 어차피 거기오는 시청자들은 목적이 단하나여서 영상만잘나오면됨...

    데이터베이스센터만 관리하면 끝임사업임 ㅋㅋ 홍보도할필요없음.. 인플런서,유명인들 데려올필요도없음 어차피 돈없으면 다 오게되어있음..

    개꿀사업이지.. 

    자라네2
    자라네2 · 25-12-30

    역시 보지 장사 마진이 쵝오

    탐앤제리
    탐앤제리 · 01-02

    대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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