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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진웅 폭로 또 나왔다…영화감독 "차에서 일방적으로 맞아"

    조진웅 폭로 또 나왔다…영화감독 "차에서 일방적으로 맞아"

     

    입력2025.12.08. 오후 3:47

    수정2025.12.08. 오후 4:02

     

    배우 조진웅 / 사진=연합뉴스

    배우 조진웅 / 사진=연합뉴스
    배우 조진웅이 '소년범 의혹'을 일부 인정하고 연예계 은퇴를 선언한 가운데, 한 다큐멘터리 영화 감독이 과거 그에게 폭행당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영화 감독 허철은 어제(7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2014년 어느 날 내 얼굴을 주먹으로 가격한 사람이 있다"며 그 인물로 조진웅을 지목했습니다.

    그는 "반격할 틈도 없이 일방적으로 아주 짧은 시간에 많이 맞았다"며 "늦은 시간도 아니었고, 한 감독의 영화 성공을 기원하는 제를 지낸 후 이동 중 차 안에서 벌어진 일"이라고 당시 상황을 회상했습니다.

    허 감독은 "내 옆에 앉아 있던 조 배우가 아무 이유도 없이 갑자기 가격했다. 사람들이 말리자 갑자기 울기 시작했다"며 "당황했다. 난 그날 이 배우를 처음 만났고, 도무지 이해를 못 했다"고 했습니다.

    허 감독은 매니저를 통해 정식으로 사과를 요구했지만 조 배우가 응하지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는 "아무 죄도 없는 매니저만 내 앞에서 무릎을 꿇고 어쩔 줄 몰라 했다"며 "(조 배우는) 그날 밤 다른 젊은 배우(지금은 유명 배우가 된)에게 얼음을 붓고 때렸단다. 그것도 옆 가게에서 내가 사과하러 오길 기다리는 와중에"라고 적었습니다.

    그는 "며칠이 지나도 (조 배우가) 사과하지 않았다"면서 "그 이후로 화면에서 그의 얼굴만 보이면 껐다. 자꾸 그날 그 순간이 생각나고 분노가 치밀었기에. 트라우마가 되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오늘 그에 관한 뉴스를 봤고 그의 과거 이력을 알게 됐다. 근데 참 희한하다. 내 마음속에서 다른 마음이 올라왔다. 처음으로 '그랬었구나' 하며 용서의 마음이 올라왔다"고 고백했습니다.

    허 감독은 "배우에 대한 분노가 아니라 세상 사람들에 대한 화가 치솟는다. 은퇴하게 만드는 사람들의 시선과 손가락질"이라며 "그동안 나는 아무 맥락 없이 폭력을 당했던 현상에 대해 화내기 급급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너무 창피하다. 난 왜 그 사람들이 이런 행동을 했을지 이해하려 하지 않았을까"라며 "나도 지금 그 수많은 손가락질하는 사람들과 같은 미물이 아니던가. 그들에 대한 화는 결국 내 자신에 대한 실망"이라고 했습니다.

    허 감독은 "(조 배우가) 부디 다시 연기 생활을 하기 바란다"며 "언젠가 다시 만나면 소주 한잔하고, 나한테 뺨 한 번만 맞고 쿨하게 털어내자"라고 덧붙였습니다.

    해당 글이 온라인 커뮤니티와 소셜미디어(SNS)에서 화제가 되자, 그는 글을 삭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진=영화 감독 허철 페이스북 캡처

    사진=영화 감독 허철 페이스북 캡처

     

     

    지난 5일 한 연예 매체는 제보자를 인용해 조진웅이 고등학생 때 특가법상 강도 강간(1994년 기준)으로 형사 재판을 받았으며 소년원에 송치됐다고 보도했습니다.

    조진웅이 무명 배우 시절에도 극단 단원을 구타해 폭행 혐의로 벌금형 처분을 받았고, 영화 '말죽거리 잔혹사'를 찍을 땐 음주 운전으로 면허 취소를 당한 적 있다고도 전했습니다.

    이에 소속사는 공식 입장문을 통해 "배우에게 확인한 결과 미성년 시절 잘못했던 행동이 있었음을 확인했다"면서도 "성폭행과 관련한 행위와는 무관하다는 점을 분명히 말씀드린다"고 밝혔습니다.

    논란이 확산하자 조진웅은 그제(6일) "모든 질책을 겸허히 수용하고 오늘부로 모든 활동을 중단, 배우의 길에 마침표를 찍으려 한다"며 은퇴를 선언했습니다.

    댓글11

    럭셜맨
    럭셜맨 · 25-12-08
    얘가 등빨도 꽤 커서 앵간하믄 맞짱 뜨기 쉽지 않을거 같더라구요.
    선예조아
    선예조아 · 25-12-08

    왜 고소를 안한건지 신기하네요

    오나이트
    오나이트 · 25-12-08

    어...허철 용서 잘 하네. 때리고 싶은 사람들이 많이 때릴 듯. 쯧쯧.

    에스티오
    에스티오 · 25-12-08
    허철이 왜 고소 안하고 가만 있었냐면 저 바닥이 좁습니다 말도 안되는 폭행을 당하면 당장 고소해야 하는데 그럼 배우-감독간 폭행 시비 언론 보도되고 차안에 있던 다른 배우들 매니저들 증언이 필요한데 제대로 증언해줄까요? 좁은 업계에서 괜히 남에일에 얽혔다가 피해보기 싫으니 다들 잘 모르겠다고 내빼죠 거기에 소속사 사장이 어찌 나올지 모르고 지도 영화판서 그리 잘 나가는 감독도 아닌데 일방적으로 맞은 피해자임에도 이상하게 와전되서 감독이 배우랑 주먹질하고 싸웠다고 하면 평판 나빠지고 작품 캐스팅 안되고 득될게 없으니 다른 동료감독들에게 하소연한건데 그들도 이해관계가 있으니 괜히 엮이기 싫어서 나몰라라한거죠

    그리고 조진웅 패턴이 유명한 감독 주연급 유명 배우들은 안 건드려요 지보다 나이 많아도 조연이나 단역 그리고 어린 배우들 매니저들 안 유명한 감독 등 전부 자기 보다 약하다고 여기는 이들만 건드렸어요
    이어어
    이어어 · 25-12-09
    그니까 지보다 약허구 별볼일 없는 감독 조연을 줘 패고 못살게 굴었던게 악질이다.
    잘나가는 주연 감독들 앞에서는 겸손한척허구...
    빠맨
    빠맨 · 25-12-09
    저딴걸 옹호하는게 사람새끼냐
    nzxdbv
    nzxdbv · 25-12-09

    고삐리떄 피해자들은 왜 잠잠한거지,,,,,,,,??? 

    어기야디야
    어기야디야 · 25-12-09
    흠 그런일이있었는데 이제야
    화끈불끈
    화끈불끈 · 25-12-09

    저런걸 감싸주고 옹호해주고 용서해주자는 놈들은 아마 똑같은 벌레들이겠지

    노을™
    노을™ · 25-12-10

    인간성은 안 변한다지요.

     

     

    츄릅파츄릅스
    츄릅파츄릅스 · 25-12-10

    와 근데 무슨 약을하나?! 이유없이 왜 갑자기 폭행하고 그담이 더소름인게 왜 우냐... 
    저런건 듣도보도 못해했는는ㄷ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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